스타워즈 팬이 아니라도 한번쯤은 봤을법한 

유명한 제국군의 보행병기인 AT-AT 워커이다.

낙타같이 생겨서 느릿느릿 걷는 모습. 

호스행성에서 루크가 탄 스노우 스피더에 발이 꽁꽁 묶여

앞으로 고꾸라지는 망신을 당하지만, 묵묵히 투벅투벅 

걸어가는 모습이 상당히 매력적. 



AT-AT Walker

아이템 넘버

4483

파트수 

1052, 4 mifi

발매년도  

2004

무게 

2081(gram) 

박스사이즈 

57.5 x 38.3 x 9 (cm) 

새제품 현가격 (2015) 

37만원











정보출처 : www.bricklink.com



따로 blue box로 표현한 이유는 2003년도에 black box버젼이 

발매되고 1년후에 blue box가 새로 나온듯.


인기있는 제품이라 레고에는 총 세가지 형태의 AT-AT가 

발매 되었는데, 2004년에 발매된 4483, 2010년에 발매된 8129, 

2014년에 발매된 75054 이렇게 세가지로 발매되었다.



(사실, 내가 레고에 빠지게 된 이유가 형이 조립하던 2014년 발매된 

75054의 발부분 하나를 조립해보고서다. 형이 레고를 취미로 할때만 

해도 '레고는 좀 그렇지않나?' 라는 생각을 갖고있던 무지했던.. 

그때이후 완전 빠져서 지금 이렇게 사이트까지 만들다니.. 

남의 취미를 무시하지 말자.라는 큰 교훈을 얻었다.)



세가지 발매된 제품중 내가 선택한 제품은 가장 올드제품이다. 

가장 전시효과가 좋다고해서. 딱봐도 75054는 좀 가벼워 보였고, 

8129랑 4483중에 엄청 고민하다가 결국 4483이 더 멋지다는 

판단으로 선택했는데, 현명했던 선택이었다. 어떻게 가장 오래된 

제품이 가장 멋질수가 있는거냐. 





11년된 제품치고는 박스상태는 매우좋다. 우훗~





뒷면엔 영화상에서 활약한 장면들도 나와있다.





확대해보면 이런모습. 





워낙 기체의 크기가 커서 미피들은 정말 미니해 보인다. 





AT-AT Driver의 탑승모습.





미피는 총 4개가 포함되어 있다. 

옛날버젼이라 루크는 좀 이상하게 생겼군. 

지금의 미피와는 약간 다른모습.







오랫만에 꺼내본 인스는 보호해주는 골판지가 없어서 

저렇게 처참하게 말려있었다. 흑.





미니버젼을 만들기위해 구입했던 AT-AT 봉다리 20018. 







AT-AT Driver.





머리부분만 360도 자유자재로 움직임이 가능하게 개조.











참, 이제품은 UCS가 아님. 

AT-AT는 아직 UCS버젼으로 나온적이 없다. 

그러나, 이미 능력자분들은 이런 명판을 만들어 놓았고, 

다운받아 인쇄하여 붙여놓음. 





전시는 이런식으로.











올드버젼에서만 볼수 있는 

브릭 고동색이 왠지 더 느낌있어 보인다.







고개는 이런식으로 양옆으로만 움직일수 있다. 

위아래로는 못움직임. 





목부분의 연결구조. 이렇기에 위아래로는 가동이 안되고, 

양옆으로도 툭치면 휙하고 돌아가는 요즘 레고답지 않은 

올드한면이 있다.





헤드부분의 콕핏은 





이런식으로 오픈이 된다.





비교적 단순하게 묘사된 콕핏의 모습.





AT-AT 드라이버의 탑승 모습. 





배부분도 오픈이 되는구조.





이렇게 오픈이 되는 방식이고, 

저 파란색의 의자같은 부분은 

쏙 빠지게끔 되어있다.





스노우 트루퍼 두기가 앉을수 있게 되어있다.





오픈되는곳을 전부 오픈한 상태. 

분해하면서 보니 저 꼬리부분도 열리는 구조로 되어있었다. 

이미 분해한 상태라서 재촬영은 불가한 상태. 

상상력을 발휘할 시간~









AT-AT 의 전부라고도 할수있는 다리부분 디테일샷.





이 다리사이를 스노우 스피더가 슉슉 지나간거라지.



대표이미지



가장 좋아하는 구도. 

역시나 이 구도에서 멋이없기는 쉽지않지.











그래도 AT-AT 워커는 이사진이 가장 멋진듯.





마지막으로 박스를 배경으로~



UCS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정교하고 

장식효과도 꽤나 좋은 기체. 그러나 정식 UCS로 

더욱 완벽하게 나와주면 좋을듯. 

기쁨의 눈물이 흐를텐데~



그리고, 다음 리뷰는 

 






 



























샌드크롤러~!!!! 










  



카테고리

토이/LEGO

날짜

2015. 4. 17. 16:01

최근 게시글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