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79010 더 호빗 - 고블린 킹 배틀 (The Goblin King Battle) 조립리뷰 vol.2

계속해서 조립리뷰를 이어가겠습니다. 

4번 봉다리에 들어있는 오크병사 입니다. 

몸통보다 큰 칼이 인상적이네요. 

다시 바닥부터 차곡차곡 디오라마를 쌓아갑니다.

옆으로도 위로도 브릭들을 확장하듯 쌓아갑니다.

불규칙한 돌들의 표현이 이 제품의 특징이네요. 

옆으로 확장된 지형이 더 커졌습니다. 

겉의 불규칙한 돌들을 계속 쌓아가면서

테크닉 브릭으로 기믹을 조립합니다. 

밀어서 무언가를 떨어뜨리는 기믹인듯 합니다. 

그리고 위를 덮어주면 깔끔해지네요.

긴창 두개로 분위기를 또 잡아줍니다. 

타일에 나무판자 스티커를 붙여줍니다.

해골머리들로 다시 분위기를 으스스하게 해주고

바닥에는 배에서 쓰이는 돛을 놓아줍니다. 

올라가는 계단도 설치.

아까 만들었던 기믹인데 역시나 앞으로 밀면 

이렇게 서있는 계단이 

밀리면서 넘어뜨리는 기믹이었네요.

훗. 이제 왠만큼 만들어본지라 척하면 척!

큰솥에 1x1 동그란 브릭 4개를 넣어주면서

4번 봉다리는 완성이 됩니다. 

드디어 마지막 봉다리인 5번 봉다리 입니다.

호빗같은 오크와 오크병사 한마리가 들어있습니다. 

스파이더맨 거미줄 역할을 하는 브릭인데

검정색으로 되어있네요. 

줄로 연결된 나무판자 다리인듯 하네요.

역시 그렇군요. 

스티커로 나무판자를 붙여서 표현을 해줍니다. 

그리고 4번 봉다리에서 만들었던 디오라마에 연결을 해줍니다. 

그리고 언제 만들었는지도 모를 이 기믹을 밀어주면

헉! 이렇게 나무판자 다리가 무너집니다. 

그리고 새로운 디오라마를 하나 더 조립합니다.

계속 쌓아나갑니다.

점점 길어지는 디오라마인데 

돌리는 기믹도 있고 정체가 궁금하네요. 

여기까지 만들고 보니 도르레인듯 합니다. 

통나무 브릭을 연결하니 역시나 도르레 같은 

장치가 되었습니다.  

저 검정색 테크닉 브릭을 돌리면 

오르락 내리락 하게 되어있네요.

5번 봉다리가 이렇게 완성이되었습니다. 

이만큼의 여유브릭들이 생겼습니다.

벌크통으로 쏙 들여 보내야겠네요.

그럼 여지껏 만든 디오라마를 전부 모으고

미피들을 세우면 79010 고블린 킹 배틀은 완성입니다.

고블린킹의 압도적인 모습에 굴하지 않고

칼을 들고 싸우러 가는 간달프의 뒷모습이

든든합니다. 

오크기사들과 싸우는 드워프들도

귀엽네요. 특히 오리의 헤어스타일!!

노리,도리 드워프들의 모습.

호빗의 13명의 드워프들은 정말로

필구해야할 잘만든 미피입니다. 

큼지막한 칼을 든 오크기사도

꽤나 잘나왔구요. 

인스 가장 뒷면에 있는 호빗 미피들 모습입니다.

위 사진들처럼 미피들의 행동이 자연스럽다면 훨씬

미피들이 사랑스러울 텐데... 

아무튼 13명의 드워프들중 3명의 드워프 미피가 포함된

제품이라 제겐 필구제품 이었고, 만들고보니 디오라마도

멋지네요. 고블린킹 거대피규어도 맘에 들고요. 추천입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