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했던데로 프린세스 젤다 아미보가 도착하여 리뷰~
게임상에서 프린세스 젤다는 아직까진 되찾은 기억에서만 등장하고 있다.
그녀는 사원을 깨우기위해 열심히 발로뛰며 돌아다니고 있고, 링크에게는
냉정하게만 굴고있다. 플레이중인 내가 다 무안할만큼...
기존 젤다처럼 링크의 도움만을 기다리고 있는 연약한 모습은 아니고,
가논을 물리치기위해 직접 발로뛰는 열성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공주라기보단 링크의 동료처럼 느껴질 정도...
이 아미보도 역시 터치한번으로 게임상에서 보물을 주는데,
방패류와 음식, 보석등을 준다. 링크 아쳐의 아미보는 화살을 주로 줬는데,
화살은 루피로 구입할수도 있어서 별로였는데, 방패류는 루피로 구입할수도
없고 얻기가 쉽지않은 아이템이라 매우 유용하게 쓰일듯하다.
그렇다. 젤다의 전설은 이 공주의 전설이다.
파랗고 큰 눈은 겁이많은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쓰이는데,
생긴것과 다르게 아직까지 되찾은 기억에서의 성격은
링크보다 더 세 보인다.
링크 아미보에선 소개하지 않았던 피규어 개봉시 밑바닥은
이런 은박종이로 보호되어 있다. 밑부분을 터치하면 작동하기에
구입하지 않고는 사용할수가 없다. 당연히.
역시 게임상모습이나 원화를 피규어로
제대로 재연하기란 쉽지가 않았을듯하다.
그래도 어느정도 비슷하기에 만족.
복장도 링크와 흡사하고 바지를 입힌걸로 보아
이번 젤다는 기존 젤다게임의 공주와는 다르다.
현 시대상을 반영한걸지도...
뒷모습은 풍성한 머리카락 때문에 상체부분은 전부 가려짐.
하지만 다리가 슬림한 몸매임을 확실하게 보여주고 있다.
왼손에 들고있는 것은 현재 링크가 들고다니는 Sheikah Slate.
정확하게 말하면 100년전의 Sheikah Slate.
특히, 정면모습이 아쉽다.
그래도 새끼손가락만한 크기이니 이렇게 가까이 볼일은 없어서 다행.
구두의 앞부분은 쇠재질로 되어있다는 건
이 피규어를 통해 알게됨.
측면 모습이 그나마 닮은듯하다.
허리춤엔 Sheikah Slate 하드 케이스가 달려있다.
나도 스위치 전용 하드 케이스를 구입했다지...
Sheikah Slate 의 액정에 맵이라도 그려져 있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100년전 프린세스 젤다의 시점으로 플레이해도 재밌을듯한 생각.
dlc로 내주면 안될까?
매일 한번씩 스위치에 터치를 해줘야 하기에
스위치 독 앞에 전시해 두어야 한다.
전시에도 좋고, 귀한 방패아이템이 하루에 하나씩
하늘에서 떨어지는 소중한 피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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