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인피니트 3.0이 공개됨에 따라 디즈니 인피니트 2.0 캐릭터들을 

슬슬 하나둘씩 포스팅 해야함을 느끼며 작성하는 글.



베놈은 스파이더맨의 숙적인 주요 빌런으로.

외계에서 떨어진 심비오트가 스파이더맨에게 붙었다가 떨어져 나간후 

다른 숙주를 찾아 나타난 빌런이다. 영화상에서는 1대 베놈인 에디브룩 버젼까지만 

존재하지만, 코믹스에선 4대 숙주인 플래시 톰슨까지 진행되었다.



스파이더맨 이상의 육체적 능력이 있으나 민첩성과 반응 속도는 딸린다. 

거미줄 생성 능력, 손등에서 사출. 스파이더 센스를 무력화 시킬 수 있다. 

촉수를 생성할 수 있다. 약점은 영화에서 나왔듯이 음파. 그리고 불이라고 한다. 



디즈니 인피니트는 영화에서와 같은 스키니 베놈이 아니라 

코믹스 버젼의 거대한 베놈을 베이스로 제작되었다. 





마블이 소니와 협력하여 어벤져스에도 스파이더 맨이 등장하게 된 만큼 

베놈도 새로이 거대한 버젼으로 등장했으면 좋겠다.





동봉된 베놈 캐릭터 카드. 카리스마가 철철~





정면모습.







뒷면. 거대한 등이 마치 헐크와 비슷하다.







혀가 아주 길게 뽑아져 나와있다.





대표이미지



이 심비오트는 1대부터 4대까지 주욱 내려오면서 

원한이 쌓여서 그런건지 숙주를 계속 바꿔감에도 불구하고 본능적으로 

스파이더맨에게 적대감을 갖고 있다고 한다.





스파이더맨 빌런인 만큼 스파이더맨과의 전투 장면 연출을 위해 스파이더맨 등장.







효과음으로 괴성이 들릴것만 같은 디자인으로 나온 베놈. 

거대한 덩치는 헐크 피규어와 맞먹는다. 아마 베이스는 같은 베이스인듯. 



영화에선 굉장히 실망스런 모습으로 등장해서 욕을 먹었는데,

디즈니 인피니트 2.0에서는 정말 잘 나왔기에 욕먹을 일은 없을거다. 











날짜

2015. 5. 11.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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