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을 하기전에 나는 굉장한 애플빠 라는것을 말해둬야겠다.


 데스크탑은 아이맥5K, 노트북은 맥프레, 아이패드 에어, 아이폰6를 

사용 중이며 쇼핑할때 결제는 아이폰을 이용하거나 무통장 입금을 

이용한다. 그래서 윈도우 os를 되도록이면 이용하지 않으려고 하는데 

인강 때문에 어쩔수 없이 데스크탑 한대 소유 중. 흑.



그런 애플성애자가 애플워치를 미리 구하지 않았을리는 없다. 

근데, 어느곳에서도 구하기가 쉽지 않았고, 일본을 다녀올까 생각도 

많이 했다. 그러다 살짝 좋은 매물을 이베이에서 발견했고, 기본 스포츠

버젼보다 밀레니즈 루프 버젼을 구입하는게 정가대비 저렴하게 

구입하는 듯 하여 밀레니즈 루프버젼 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그리고 애플워치가 나온이상 이제 다른 시계는 필요없다고 여겨져,

소유하고 있던 준명품인 오리스 한정판 시계를 판매함.

그 애플워치가 어제 드디어 내손에 들어오게 되었다!!





드디어 내손에 들어오게된 애플워치!! 

그.러.나 머나먼 여정을 한탓에 모퉁이가 찌그러져 있다.





아. 애플제품을 이런상태로 개봉해야 하다니 뭔가 김빠지는 느낌.





요런 비닐을 벗겨야 한다.





아 찌그러진 박스가 아무리 봐도 안타깝구나....





비닐을 벗기고 뚜껑을 열면 시계 본체가 들어있는 

플라스틱 박스가 나온다.





구성품은 역시 애플답게 심플하다. 





오우 케이블 정리한거 봐. 역시 애플의 제품포장은... +0+)b





나 미국제야 라고 증명하는듯한 110v 단자





애플워치 설명서.





여러가지 애플워치에 대한 소개와 시계줄에 대한 설명





새로운 제품이라 그런지 좀더 꼼꼼하게 설명되어 있는듯.





자, 설명서도 다시 차곡히 넣어두고 본체를 열어보기로 한다.





이 포장지가 벗겨지는 느낌은 말로 표현이 안된다. 아 고급지다.





사과마크만이 음각으로 표현되어 있는 네모난 플라스틱 박스. 

안에는 애플워치가 들어있다.





슬쩍 열어보면 아주 이쁜 애플워치가 모습을 드러낸다.



대표이미지



아 곱다. 





박스와 함께





충전케이블은 처음 보는 방식인데 스포츠 버젼은 저 은색부분이

그냥 하얀 플라스틱이라고 한다.





애플워치의 뒷부분을 보면 저 부분에 





충전기를 가져다 대면 자석처럼 탁하고 붙는다. 

맥북에서도 기분좋은 느낌을 받은 기억이 있던 시스템.







밀레니즈 루프 시계줄은 뭐랄까

반지의 제왕에서 프로도가 입었던 

미스랄 체인 갑옷같은 느낌(?)





아주 얇은 사슬체인으로 이루어져 있고 

저 네모난 타원부분이 강한 자석으로 

아주 부드럽게 착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운동하기엔 좀 어울리지 않을듯하여 

스포츠용 시계줄을 구입해 봐야겠다. 





이제 애플워치와 아이폰을 연동할 차례.





아이폰에 자동으로 깔렸던 애플워치앱을 누르고 

애플워치가 있다면 qr코드 입력하는것처럼 아이폰의 

사각형 부분에 애플워치 본체를 가져다대면 인식을 하고 

이런 화면이 나타난다.  





그리고 모든 앱 깔기를 누르고 넘어가면 아이폰에 있던 앱들중

애플워치용 어플이 있는 것들은 전부 설치를 하게된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다른 애플기기들과 마찬가지로 

그냥 사용하면된다.





이건 심박수 체크를 하면 발동하는 시계 뒷면의 모습이다. 

심박수 체크는 꽤나 정확한듯.



이것만으로도 내겐 다른기능은 필요없을 정도의 운동기능.

운동하거나 움직이면 게이지가 죽죽 늘어나는데 조금 후한듯한 

느낌이다. (가장 정확하다고 하니 믿어야지 뭐) 1시간동안 한번도 

안일어나면 알림으로 좀 움직이라고 알려주는 일어서기 기능도 

신기하다. 모든 알람은 진동으로 알려주는데 진동이 특이한게 

그냥 진동이 아니라 손가락으로 톡톡 나를 부르는 듯한 

진동이라 어찌나 감격스러운지. 어떻게 이런 느낌이 나게한고야?






  

그리고 과감하게 세수도 해보고 머리도 한번 감아봤다.

아예 샤워기를 시계에 대고 뿌려봤는데 생활방수는 걱정 안해도 될듯. 

나중에 샤워에 한번 도전해 봐야겠다. 



일단은 이정도로 하고, 한 2주정도 사용해본후 사용기도 올려야겠다.









카테고리

스터프

날짜

2015. 5. 17.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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