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에 자꾸만 상처가 생기는거 같아서 

보호필름을 붙여야겠단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러다 알게된 맥북 데칼 스티커의 세계.



그러나 국내에 발매된 스티커는 종류도 적고 

맘에 드는것도 없어서 정글탐험에 나섰다.




From Amazon



동유럽 여행기에도 적었듯이 난 세계지도에 대한 로망이 있다. 

벽에 붙이는건 포기하고 맥북에라도 붙여야겠다는 생각으로 

찾아보니 역시나 있더라



최종적으로 세개를 골라냈고 이제 최종 결정을 해야하는데...



아 결정장애. 



첫번째는 세계지도인데 중간에 애플로고를 가리고,

두번째는 애플로고도 보이고 프론트 데칼 스티커도 있지만 지도

이미지가 별로고, 세번째는 유럽지도지만 애플로고도 보이고 지도 

이미지는 괜찮고 각각의 장단점이 너무나도 뚜렷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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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참을 고민끝에 전부구입.질릴때마다 바꾸지뭐.



우선은 3번 유럽지도 스티커가 도착했다. 

도착했으면 바로 붙여야지.





구성물은 단촐하다. 유럽지도 스티커랑 

애플 고전 로고 스티커와 설명서!





구매하고 붙이려고 보니 엇 나 스티커 잘 못붙이는데..

게다가 설명서가 9번 단계까지 있다. 설명서를 자세히 읽어보니

맥북 깨끗이 닦는것도 단계에 포함시켜놨다. 너무 친절한데? 걍

중간에 애플로고 스티커 띠어내고 본체에 붙여. 이게 전부인데

왜 이렇게 어렵게 설명을.....? 



대표이미지



두둥 레고 심슨 퀵-이-마트 만들면서 스티커 50개를 붙였더니 

스티커 붙이기 장인이 되었다. 는 아니고, 재질이 한번 붙여도 다시 

수정할수 있는 고급 재질이었다. 





떼었다 붙였다 할수있고 위치를 잡았으면 신용카드등으로 중간부터 

사방으로 좍좍 문지르며 붙여주면 이제부턴 단단하게 본체에 붙어버린다. 

이후엔 수정못함. 스티커 잘 못붙이는 사람들도 쉽게 할수있겠더라. 

전혀 기포도 안생김.





부착완료. 이쁘다.













카테고리

스터프

날짜

2015. 5. 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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