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여행중 베니스에서 물에 빠지는 대참사가 벌어져.

소지하고 있던 모든걸 무용지물로 만들어버렸기에 미국에서

아이폰6s를 새로 주문하는 김에 함께 구입한 매직 마우스2 



개인적으로 매직 마우스를 최고의 마우스라고 생각하고 또 

굉장히 잘쓰고 있었으나 유일한 단점은 배터리를 갈아 끼워야 

한다는점. 근데 이번에 2가 나오면서 그 단점마저 사라져서

구입할수 밖에 없었다. 







박스. 매직 마우스 2란 넘버링이 없다. 그렇단 얘기는 

기존 매직 마우스를 부정한다는 건가... 마치 없었던것처럼. 

하지만 박스 디자인은 투명 플라스틱으로 비누박스 디자인

같던  기존의 매직마우스 디자인이 더 좋은듯. 



대표이미지



딱 마우스 크기만한 박스를 열어보면 





예상데로 매직 마우스만 떡하니 하나 들어있다. 

 




마우스를 들어보면 메뉴얼들과 

추가로 들어있는 라이트닝 케이블.





이젠 라이트닝 케이블이 넘쳐나는지라 제품에 포함하지말고 

그만큼 마우스 가격을 낮췄으면 좋았을텐데... 요런점은 맘에

안든단말이지. 얄미운 애플의 상술.   





뒤집어 보면 배터리를 넣기위한 모든 요소가 사라지고

마치 아이폰처럼 되어버렸다. 그리고 라이트닝 케이블을 

끼울수 있는 부분이 생겼다.

 




이젠 배터리 갈아 끼울 필요없이 요런식으로 

충전해주면 된다는 점이 비싸지만 새로 구입하게된 

이유. 





외형은 매직마우스와 완전히 동일하다. 

배터리가 없어지면서 가벼워진 점은 좋지만, 

뭐 배터리를 들고 쓸일은 없어서 기존 매직

마우스도 무겁다고 느낀적은 없지만...





이제 한국에서도 전파인증이 완료 되었다고 하니

곧 구입할수 있을듯하다. 트랙패드와 키보드 후속버젼은

한국에서 구입해서 써봐야겠다. 






카테고리

스터프

날짜

2015. 11. 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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