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여행중 베니스에서 물에 빠진후 고장이 난 제품들을

다시 구매해야만 했다. 그 원상복구 1탄은 이어폰!



소니이어폰 XBA-300AP 물에 빠진 이어폰은 XBA-40이었는데 

그동안 신제품이 나온건지는 모르겠다만, 소니스토어에서 이어폰

을 찾아보다 숫자가 훨씬 높으니 더 좋겠지 싶어서 구매한 이어폰. 

개인적으로 저음이 훌륭한 소니의 이어폰을 선호한다. 





깔끔한 박스디자인과 앞에 붙어있는 Hi-Res audio라는

노란색 마크가 믿음직스러워 보인다. 디자인은 심플하고 

깔끔한것이 마음에 든다. 





옆으로 밀어 벗겨내는 방식의 박스디자인. 





검은상자를 열어보면 약간 싼티나는 재질의 플라스틱이

검정천에 쌓여져 있는데 조금 실망스러운 포장방식. 

다른건 다 괜찮은데 이 플라스틱 재질은 용서할수가 없다. 





구성품은 단순하다. 이어폰케이스와 메뉴얼

이어폰 줄 감는도구 그리고 폼팁이 전부. 





요건 이어폰 케이스인데 빨간색으로 소니로고를

포인트 준건 맘에 든다. 원체 이어폰을 막 굴리는터라

케이스는 갖고 다닐일은 없지만 뭐 없는거보단...



대표이미지



내부가 살짝 보이는듯한 구조의 이어폰.

인이어를 좋아하는데 그중에서도 귓바퀴를 한바퀴 감아 

끼우는 방식보다는 이런 방식을 선호한다. 디자인도 

그렇고 끼우는 방식도 그렇고 맘에 쏙 들고있다. 





폼팁을 새로운 것으로 갈아 끼우려고 빼보았는데

이부분이 황동으로 되어 있어서 음질향상에 꽤 효과를

낸다고 한다. 고급져 보이기는 하다. 





이건 뭐 내가 아무리 글로 적어봤자 설명이 잘 안되는 부분.





소니스토어에 있는 이어폰에 대한 설명.

폼팁을 하이브리드 실리콘 이어버드라고 부르는데

특별한건 아니고 앞부분이 살짝 딱딱한게 차이점. 

근데 저런 폼팁에 굉장한 에피소드가 있어서 무조건

콤플라이 폼팁으로 교체하고 있다. 폼팁의 크기는

XBA-40과 같은 크기인 T400. 







비록 내가 막귀긴하다만, 좋아진점을 확실히 느낄수 있는

저음부의 쿵쾅거림. 저음을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요거

물건처럼 느껴진다. XBA-40과도 비교해서 들어봤는데 

확실히 XBA-300AP가 저음이 훌륭하다. 비록 XBA-40이

바닷물에 한번 빠진거긴 하다만...  찬조출연한 아이폰6s가 

원상복구 2탄. 해외직구 두번째인 아이폰6s. 흑. 





결론은 저음을 좋아한다면 굉장히 만족감을 줄 이어폰.

진짜 결론은 요즘은 러블리즈가 젤 좋다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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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5. 11. 7.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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