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 없었으면 어찌 살았을까 싶을 정도로 커피를 자주마신다. 


가장 좋아하는 커피는 맥심 커피믹스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왠만하면 믹스커피는 하루한잔으로 자재하고,

예전에 형한테 선물로 받은 네스프레소 머신을 계속해서 사용중이다. 한달에 한번 100개씩

주문해 먹는 네스프레소 커피. 여느때처럼 기존 제품을 주문해 먹으려고 하는데, 홈페이지에서

신제품 소개가 나오길래, 기존 주문건에 두개만 추가해서 먹어보았다.


신제품의 이름은 네스프레소 - 몬순 말라바



대표이미지


이름 분위기나 캡슐에 문양을 보면 왠지 인도커피 구나 싶더니


네스프레소 홈피에 소개된 걸 적어보면, 인도 남쪽 지역에서 수확한 회상의 아라비카 원두를 나무로 만들어진 선체에 싣고

유럽으로 떠나는 긴 시간 동안 열대바다에서 불어오는 습한 바람에 노출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원두가 부풀어오르고 숙성되는

독특한 방법으로 변하게 됩니다. 란다.  



커피 강도는 8정도로 중간정도. 룽고로 길게 뽑아 마셔도 되고, 에스프레소로 독하게 마셔도 좋다는 표시.



독특한 문양은 참 독특하긴한데, 그래서인가 995원이라는 비싼 가격이 책정되어 있다.



한잔 뽑아서 마시려는데, 엄니가 커피 향 좋다며 한잔 뽑아 달라신다.



나는 커피를 상당히 좋아하긴 하는데 맛을 제대로 음미하지는 못하는듯.

네스프레소 커피 대부분 신맛이 좀  강한데, 이건 그냥 신맛은 좀 덜하고 평범하게 쓰다.  

결국, 우유를 타서 라떼로 마셨다. 네스프레소 머쉰이 있으신분들은 

한번씩 구매해서 드셔보시면 될듯.



커피 맛을 몰라서 커피 포스팅은 안될듯. ㅋ 

마지막 커피 포스팅.













카테고리

스터프

날짜

2015. 4. 23.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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