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아키텍쳐 2016년 신상시리즈 베니스입니다.

베니스는 가보긴했지만, 사진을 찍다가 물에 빠지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는 바람에 나머지 일정은 

고개를 푹 숙이고 다녔던곳. 그래서 전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요. 그래도 어쨋든 가본곳이니 구입은 했다지요. 







박스 앞뒷면인데... 전혀 기억이 나질 않네요.

안가본걸로 쳐야할듯. 탑은 언뜻 본거같긴한데...

같이간 후배여 너는 기억이 나니 이모든것들이?





뉴욕시티와 비교해 적은양의 브릭입니다.

가격도 물론 베니스가 몇만원 더 저렴합니다. 





고급스러운 인스는 아키텍쳐 시리즈만의 매력. 





인스를 훓어보는 재미도 있는 시리즈입니다.





내가 마지막으로 찍었던 사진과 굉장히 흡사한 사진.

그후로 나는 저 배옆에있는 바닷물에 풍덩. 흑. 





이 다리도 아마 수상택시를 타고 나오면서 있었던거 같은데

그때 난 택시안에서 물과함께 카메라를 말리며 울고있었죠. 





이 탑은 광장에서 본거 같기도한데...





이 멋진 궁전은 전혀 기억이 없습니다. 





이 궁전의 이름이랍니다. 





그럼 인스를 훓어보았으니 조립을 시작합니다.

뉴욕시티처럼 밑판부터 길쭉하게 조립해 나갑니다.





베니스란 명판도 붙이고 

옆면 부분은 브릭타일로 깔끔하게 마감. 





그리고 수상도시인 만큼 파란색 투명브릭이

사용되어지네요. 





끝부분에도 파란 투명브릭이 사용되어 집니다.

아쉬운점은 밑판이 검정색이라 파란색 투명브릭이

많이 어두워 보인다는점. 그냥 흰색 브릭이라도 

밑에 추가해주지. 





이렇게 하여 밑판의 첫부분까지 완성이 되었네요. 





맨왼쪽에 아주 간단한 브릭들로 묘사된 이곳은

Rialto Bridge 라고 불리우는 곳이네요. 난 첨봄. 





그리고 그옆에 멋드러진 건물은

St. Mark's Basilica 라는 곳이네요.





그리고 얼핏 본거같던 탑을 조립할 차례인데

이 브릭은 오른쪽에 보면 알수있듯이 앞뒷면에 따라

가로줄, 세로줄이 다릅니다. 세로줄로 맞춰서 조립해

주어야 합니다.  





맞춰서 조립후 옆에 부착.

St. Mark's Campanile 라는 종탑입니다. 





아키텍쳐 시리즈는 고급패키지 이기때문에

스티커를 본적이 없네요. 여지껏은, 탑의 저 

브릭도 인쇄되어나온 브릭입니다.





그리고 옆에는 뭔가 동상인듯한 브릭을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주 간단하게 묘사된...

Bridge of sighs (탄식의 다리) 입니다. 

끝까지 조립할때까지 기억에 남는 것이 하나도

없는걸로 보아 베니스는 안다녀온걸로. 흐엉!





여유브릭들입니다. 

역시나 뉴욕시티처럼 마이크로 미피 브릭이 

하나 남네요. 요거 앙증맞아서 좋던데...

이로써 마이크로 미피는 녹색, 흰색, 금,은,동색

요렇게 모았군요. 





아키텍쳐 베니스의 완성된 모습입니다.

이런 방식의 아키텍쳐를 스카이 라인 이라고

부른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많이 나올듯. 

아주 간략하게 묘사를 하고 있어서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시리즈입니다.  





다른 각도에서도 한번 찍어보고.

뉴욕시티보다 훨씬 아기자기하지만,

색감은 뉴욕시티보다 뛰어난듯. 





가봤지만 모르겠는곳.

아직도 트라우마로 남은 베니스.

애증의 베니스. 어쨋든 가본곳이니

마루 여행 장식장에 추가합니다. 





두둥. 색감이 정말 이쁘네요.



대표이미지



멋지게 한자리 차지한 베니스 스카이 라인!

가라앉기전에 한번 더 가봐야겠네요.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카테고리

토이/LEGO

날짜

2016. 1. 20.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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