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애플에서 12월 4일날 도착한다고 했는데 

아이패드 프로가 오늘 도착을 했다. 이렇게 약속을 안지켜서야...

기쁜마음에 얼른 개봉기 작성!!!   



대표이미지



안녕. 





처음 박스를 받았을때 느낌은 

맥북을 처음 받았을때의 그것과 같았다. 

그만큼 박스크기는 맥북과 비스무리.

패드프로가 아주 약간 작은정도다





세워놓고보면 키도 크다. 





설레이는 박스개봉의 순간. 

애플의 박스 디자인은 이젠 거의 예술의 경지에 다다른듯. 

저 박스자체가 그냥 아이패드 본체 크기 그자체.





근데 라이트닝 케이블좀 그만줬음 좋겠다 이젠. 

차라리 몇만원이라도 가격을 좀 낮춰줬음 좋겠답니다. 





아이패드프로 본체와 220v 아답터, 메뉴얼, 스티커가 구성품의 전부. 

다른 라이트닝 케이블보단 훨씬 긴거 같긴한데... 다시 꺼내야 할지도 

모르지만 일단, 라이트닝 케이블은 그냥 저상태 그대로 다시 박스행. 





저 광활한 뒷태를 보라. 사과마크가 정말 작아보이는 효과.







크기 비교를 위해 현재 쓰고있는 아이폰6s를 얹어보았다. 

맥프레를 많이 봐서 그냥 그렇겠구나 했는데 아이패드가 커지니

느낌이 훨씬 크게 다가온다. 엄청나구나 진짜... 





미리 구입해 놓았던 스마트 커버를 옆에 부착해보았다.

근데 아이패드 프로 본체가 너무 커서 그런지 스마트 커버로는 

뭔가 불안해 보여서 본체 케이스를 하나 구입해야 할듯한 불안감. 





애플 펜슬이 오면 이렇게 놓고 그림그리면서 놀아야겠다.

펜슬때문에 액정은 일찌감치 포기했기에 불안하지만 액정은

붙이지 않는걸로... 





아이패드 에어를 쓰다가 맥프레를 구입하느라 포지션이 겹칠거 같아

아이패드류는 접었었는데 이번 아이패드 프로를 구입한 이유는 단순히 

애플펜슬 때문이다. 펜슬이 아니면 그저 화면크기만 커진 아이패드일 뿐. 

근데 왜 아이패드 처음 샀을때의 설레임이 느껴지는건지... 아이맥으론 

보지도 않던 뮤비도 보고, 리디북스도 다시 깔았고, 인터넷도 아이패드 

프로로 보고있네... 신났음. 



확실히 다시 사용해보니 패드류는 맥프레와는 다른 포지션이라는걸

느끼고 있다. 화장실, 침대 패드가 될 가능성이 높고 레고 인스보는데도 

최적이 아닐까 생각됨. 사진감상, 독서, 잡지구독등 확실히 패드류는

노트북과는 또다른 포지션이라는 느낌이 확 들고있다. 



애플펜슬이 도착한후 그림도 그려본후 천천히 사용기를 작성해야겠지만,  

일단은, 너무 만족. 얼른 케이스도 주문해야겠다. 아껴줘야지. 








카테고리

스터프

날짜

2015. 12. 3.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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