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30일 배송 예정이었던 일렉트로가 일찍 도착했다.

스파이더맨 포스팅을 미리한것이 다행.



일렉트로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에서 기술공이자 보수공이며

외톨이였고 스파이더맨의 광팬이었던 맥스딜런이 사고로 전기

뱀장어들의 공격을 당해 몸에 전류가 흐르고 전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을 얻게된다. 제이미 폭스가 연기하였다.



광팬이 안티가 되는 전형적인 사례라고 보면 되겠다.

안티가 광팬이 된 전형적인 사례는 애플맨. (내얘기임.)





아무튼 박스샷.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시리즈라

박스 디자인도 같은 컨셉이다.







일렉트로. 

가뜩이나 스파이더맨 빌런이 한명도 없어서 귀한몸.

(다른 빌런들도 발매는 했으나 맘에 안드는 퀄리티라 구입안함)





박스를 열면 일렉트로가 노려보고 있다.                                                                                                                                                                                                                                                                                    

스파이더맨이 노려보던건 댈것도 아니었다.





괴랄한 디자인의 박스 개봉방식.





새제품을 개봉하는 설레이는 순간.





먼저 일렉트로를 꺼내새 세워놓음.

빌런답게 잡아먹을듯한 표정. 좋다.





전기를 표현한 4가지 종류의 플라스틱과

6가지의 포즈를 잡을수 있는 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공식 거치대.

너무 자리를 많이 차지하는 바람에 걍 다시

박스안으로 들어가야할 운명.





일렉트로의 명판. 

크롬으로 아주 번쩍번쩍하다.





그리고 피규어가 발전함에 따라 이제는 꼭 한번씩

펼쳐보고있는 메뉴얼. 



메뉴얼을 보니 일렉트로는 전기를 다루는 녀석이라

머리와 손 부분에 LED 가 들어가더라. 아이언맨 종류를

제외하고 이런 일반 캐릭터에 LED가 들어간 경우는

처음인듯. 





LED 때문에 이 손은 투명재질. 





손에서 전기가 나가는 효과를 위해서 LED가 켜진다.







이런식으로 팔부분을 해체한후





동봉된 수은전지를 넣어주면 된다.





전지 집으라고 준 플라스틱 핀셋.

이런건 필요없다.





수은전지를 세개넣고 스위치를 올리면





눈부신 라이트가 번쩍! 





분해순서 반대로 다시 조립하면 이런 효과.







헤드부분도 자석을 이용하여 쉽게 벗겨지는 방식인데

거의 올려놓는 방식. 자유자재로 목이 돌아가는 방식이고

쉽게 탈부착이 가능하다. 이런 방식은 배트맨 피규어에 

쓰였었다. 이 방식은 다좋은데 분실위험이 있음.





어쨋든 쉽게 벗겨지게 해놓았으니 톡 떼어서

헤드 부분도 같은 방식으로 수은전지를 넣는다.





그리고 스위치를 온으로 해놓고 올려놓으면

이런 엄청난 일렉트로가...!!

라이트 들어오니깐 임팩트가 어머!!





어마무시!!





헤드부분부터 상세 정면모습.





영화상에서 코스튬이 좀 유치하게 느껴지더니

피규어도 코스튬 자체는 역시 좀 유치하게 나온듯.







손부분의 전기효과는 플라스틱을 손가락에 꼽아서 부착.

이 효과가 꽤나 괜찮게 느껴진다.





팔에는 일렉트로 마크. 

에잇. 코스튬 디자인 누가한거냐.





뒷모습 전신샷.

등에박혀있는 전기 소켓들이 인상적이다. 





등의 디테일샷.





옆모습 전신샷.

약간 다른 피규어들보다 키도작고

대두로 나온듯.





헤드의 라이트 부분을 강조하기 위해 불을 끄고

사진을 찍었더니 너무 강조되어 나와서 거의 안보인다.

그만큼 밝기가 굉장히 밝다.





오히려 조명을 하나 켰더니 잘보이게 나온 일렉트로.

왠지 전기뱀장어 같이 생긴거 같다. 특히 눈. 





일렉트로의 가장 큰 임팩트인 헤드부분 상세샷.







대만족.





이제 적당한 포즈를 잡고 장식장으로 들여보내야할 순간.

이 포즈로 할까 하다가 너무 평범한듯 하여 패스.





이 포즈로 전시할까 고민을 좀 해봤으나

왠지 아이언맨 포즈 같아서 패스.





전기를 마음데로 갖고 논다는 의미의 이 포징으로 결정.





대표이미지



맘에 드는 포징이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시리즈는 둘밖에 안되지만

둘다 만족스럽게 잘나온듯. 





진열장 빌런칸에 전시한 일렉트로. 아 빌런들이 너무나 모자름.

너무 빌런수가 적어서 옆에 원작 설정데로 아이언 패트리어트도 

빌런칸으로 이동해놨을 정도.



이제 다음에 배송되어올 제품은 

아이언맨2의 위플래시2가 되겠다.

언제쯤 오려나...








카테고리

토이/핫토이

날짜

2015. 7. 2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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