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뉴질랜드 - 남섬, 북섬 13건이 검색되었습니다.

[여행] 뉴질랜드 남,북섬 여행기 - 3

남섬 여행의 하이라이트,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 밀포드 사운드. 피오르드는 노르웨이에서 이미 경험한적이 있는 빙하의 침식작용에 의해생긴 U자형 골짜기를 말한다.아니나 다를까 가이드님 왈 노르웨이 다녀오신분? 을 물어보신다. 그럼 여긴 볼필요 없어요... 흑. 노르웨이의 피오르드보다 웅장하지 않고 짧은구간이라고 한다. 하지만 폭은 더 넓다고 함. 이곳도 역시 너무 많은 여행지를 다녀봤기에 생긴 아쉬움이 남는 일정. 캐나다 로키산맥 + 노르웨이 피오르드 = 뉴질랜드 나중에 어느 지역이 또 추가 될거긴한데... 그 퀄리티는 각 나라마다 약간씩 떨어진다는 점. 하지만 나름의 맛은 있다. 크루즈를 타기위해서 이곳을 거쳐야 한다. 내부에는 입장권을 팔고, 대기를 위한 장소, 화장실등이 구비되어 있었다.한번 더 밖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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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뉴질랜드 남,북섬 여행기 - 2

2일째날, 테 와히포우나무를 거슬러 올라가다. 정신없이 진행되었던 첫날이 지나고 드디어 충전의 시간을 가진후 둘째날이 밝았다.오늘의 일정은 '테 와히포우나무'라는 남섬의 끝자락을 거슬러 올라가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에 들어가밀포드 사운드를 관광하는 일정이다. 테 와히포우나무는 무슨 나무의 이름이 아니라, 뉴질랜드 남서쪽의 비옥한 지역을 말하는것으로마우리어로 '그린스톤의 산지'를 말하는것이다. 물론 이곳은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중 하나. 일단, 의미없는 호텔조식 사진한장 올리고...사진을 올린 이유는 뉴질랜드가 정말 맛있는 음식이 없다는 점. 그나마 해쉬브라운은 어디를 가든 바삭하고 먹을만 했다. 그와중에 우유는 정말 맛있고, 어쨋든 그런 이유로 항상 배고픈 상태였다는 점. 아침 일찍부터 출발하더니 살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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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뉴질랜드 남,북섬 여행기 - 1

::: 뉴질랜드 남북섬 여행기 (2018.11.21~11.29) ::: 다시, 여행... 여행에 지쳐 그 어떤 목적지에도 흥미가 소멸되어있는 상태. 어머니의 다음 여행지는 뉴질랜드였지만, 나의 이런 상황으로 인해 뉴질랜드행은 내 후년으로 게다가 동행자는 내가 아니라 한번도 함께하지 않았던 그 어떤이와의 약속아닌 약속. 9월의 어느날, 어머니는 나에게 국내여행을 제안 하셨었고, 또 답답하시구나 싶었지만, 나는 듣는척 마는척 흘려 들었었다. 여러가지로 마음에 걸려서 10월말즈음 "뉴질랜드 가실래요?" 라고 운을 띄웠는데 그때 어머니의 행복해하는 표정을 잊을수가 없다. 그래 이렇게나 행복해하시는데... 나머지 여행들 모두 함께 해드려야겠구나... 결심을 하게 되더군. 그래서 뉴질랜드행 여행은 급하게 진행하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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