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은 시간을 회사에서 보내고 있다.

전에는 그게 즐거웠는데, 지금은 외롭다.










[언더워터]   롯데시네마 부평역사 
헐리웃 신작 오랫만이다. 심해 에이리언 같은 류인데, 몇년 전 개봉한 <라이프>를 바다로 옮겨 놓으면 비슷한 설정이 될 것 같다. 러닝타임이 95분으로 짧은 편인데, 그정도면 충분하다고 느낄 정도로 영화가 빠르게 달린다. 산소 부족한 긴장감과 스릴을 느끼기엔 제격.







[그집]   메가박스 코엑스 
스페인 영화들에 대한 묘한 신뢰가 있다. 공포나 스릴러물에서 특히 그런데, 이 영화는 생각만큼 인상적이진 않았다. 빛을 통한 음영, 공간 구조, 문과 문틈 활용 등 공포를 연출하는 공간으로써 집을 잘 활용하긴 했는데, 집이 사연을 잘 담아내지는 못한 느낌.







[라스트 풀 메저]   메가박스 코엑스 
화끈하고 전쟁영화를 기대하고 봤다가 전혀 다른 담백함을 만나고 왔다. 베트남전 당시 한 영웅에 대한 생존자들의 증언을 따라가는 방식인데, 기대했던 스펙터클은 없었지만 스토리가 탄탄해서 감동적이있던 작품. 영화가 보여주는 미국의 가치는 이렇게나 멋진데, 현실은 왜?


날짜

2020. 6. 2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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