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22건이 검색되었습니다.

[무비] 2월 둘째주 - 메리 포핀스 리턴즈, 증인, 기묘한 가족

연초의 어수선함, 짧은 여행, 명절 연휴.이제 남은 건 산적한 일, 그리고 또 여행. [메리 포핀스 리턴즈] 메가박스 코엑스 과즙미 넘친다는 표현이 딱! 동화 속으로 빨려들어가 팡팡 터지는 모험과 마법을 경험하고 아이와 같은 마음으로 현실을 다시 보게 만드는 영화다. 1편을 안봐서 캐릭터에 대한 이해나 애착은 딱히 없었는데, 메리 포핀스가 이렇게 매력적인 캐릭터였나 싶다. 도도한데 따듯하고 뒤로 빼지 않으며 무엇보다 쿨하다. 착한 가족을 위기에서 구해주고 두둥실 떠나는 슈퍼 히어로. 캡틴 마블역에 에밀리 블런트도 물망에 올랐었다는데, 메리 포핀스로도 충분히 빛났다. 뮤지컬 영화가 선사하는 다양한 노래와 퍼포먼스들도 대만족. [증인] 메가박스 코엑스 "당신은 좋은 사람입니까?" 이 영화가 직접적으로 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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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1월 첫째주 -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언니, 레토

2019년의 목표. 내 차 사기, 연애하기.각각 별개인데 인과관계가 있는 느낌. [주먹왕 랄프 2: 인터넷 속으로] 메가박스 신촌 상상 이상의 상상력. 이 영화는 디즈니가 얼마나 창의적인지, 그리고 얼마나 자원이 많은 집단인지 보여주는 척도다. 같은 조건을 실사영화에 대입하면 인 셈인데, 마블영화가 철저하게 확장성을 고려해 기획되었다면, 애니메이션 스튜디오가 랄프에서 보여준 디즈니 어벤져스는 이벤트 기획의 결정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인터넷 세계의 만화적 도식화도 참신했고, 어드벤쳐물로써의 다이나믹한 액션들과 특유의 따듯한 메세지, 그리고 가히 장관이라 할 수 있는 디즈니 공주들의 총출동까지, 이 영화는 새해 최고의 종합선물세트다. 너무너무 재밌게 본 영화. [언니] CGV 인천 청불 걸고 달린 것치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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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12월 첫째주 - 모털 엔진, 도어락,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금주의 유머 채용편. 사람 우습게 보는 회사가 인사가 만사인 척하는 위선이 웃음 포인트. [모털 엔진] 메가박스 코엑스 완전히 새로운 세계를 구축한 정통 SF물은 오랫만인 것 같다. 지구가 멸망한 시대에 생존을 위해 이동 도시들이 생겨나고 더 큰 도시가 작은 도시들을 잡아먹는다는 설정은 가히 창조적이다. 원작이 있고 원작의 세계를 현실로 구현하는 것에 있어선 거의 신에 가까운 능력을 지닌 피터 잭슨 사단의 작품이란 점은 매력적인 마케팅 포인트인데, 너무 소리소문 없이 개봉한 감이 있다. 실제로 비주얼 하나로만 치면 압도적! 시퀀스별로 판타지의 신세계가 눈 앞에 펼쳐지는 것을 보는 것만으로도 이 영화는 대만족이다. 라퓨타와 스타워즈가 섞인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 서사는 그보다 빈약하다. 큰 그림을 위해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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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스타로드 (디즈니 인피닛 2.0)

가오갤의 마지막 멤버이자 리더인 스타로드. 스타로드는 핫토이 리뷰때 자세한 설명을 했으므로 간단하게만 짚고 넘어가자면,한마디로 지구인인데 아버지가 외계인 왕족의 황제라는 설정으로 우수 유전자임. 스타로드의 캐릭터 카드는 가모라와 함께 판매하기에 같이 있는 카드한장뿐. 엘리먼트 건을 양손에 들고있는 스타로드. 적갈색빛 롱코트에 요상한 가면등 특징적인 코스튬이라 코믹스를 베이스로 했는지 MCU를 베이스로 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어두운 과거를 갖고있음에도비교적 밝고 가벼운 개그 캐릭터를 유지하면서도 중요한 순간에는 능력을 보여주는 요런 캐릭터들은 언제봐도 매력적! MCU 가오갤의 로난과의 댄스배틀 때문에 자꾸만 피식 웃음이 새어나온다. 이제 서막을 알린 가오갤인 만큼 앞으로도 보여줄것이 상당히 많은듯 하여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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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로켓라쿤 + 그루트 (디즈니 인피닛 2.0)

가오갤의 요상한 콤비말하는 나무와 너구리. 이둘은 도저히 나눠서 포스팅 할수가 없었다. 일단, 그루트. 코믹스에선 외계의 식물종족. 나무를 조종하고 섭취하여 자신을 재생시키며 크기를 증가시킬수 있다.유명대사인 "I'm groot" 라는 말밖에 할줄 모르며, 다양한 상황에서 여러가지 의미로 해석된다. (편하겠다!!)그루트는 여러가지 죽을뻔한 상황을 많이 겪게 되는데 그럴때마다 로켓라쿤이 작은가지를 부러뜨려 보관후다시 자라나게 하는 방법으로 위기를 모면한다고 (좋겠다!!) 그리고 코믹스 상에선 가오갤의 브레인을맡고있다고 하는데 암 그루트라는 문장밖에 말 못하는데 어떻게 브레인일수가 생각하겠지만, 고귀한 왕가의후손으로 어려서부터 최고의 교육을 받았다고 한다. 코믹스에서의 모습. 처음에는 그저 몬스터로 등장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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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로난 더 어큐저 (디즈니 인피닛 2.0)

마블의 우주 3대 제국중 하나인 크리 제국의 어큐저 부대의 일원이다.어큐저는 군정장관, 법률가를 겸하는 지위.집행자 로난 이라고 불리우는 정도면 맞는다고 보겠다. 마블영화에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보스급으로 등장한다.매번 타노스에게 굽신거리다 보라색 인피니티잼 (스페이스 잼)을 얻자마자 타노스따위 꺼져를 외치는 모습도 보여주고, 결국 스타로드와의 댄스배틀에 한눈이 팔려 최후를 맞게되지만, 그전까진 정말 강력한 모습을 보여줘 어후~쟤를 어떻게 이겨!? 라는 의문을 갖게 했었던 빌런이었다. 로난의 캐릭터카드. 디즈니 인피닛의 디자인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나오는 모습 그대로이다. 주무기인 충격파를 발하는 양손망치. 왠지 묠니르보다 더 강해보인다. 황당하지만 스타로드의 댄스베틀 신청을 넋놓고 보고있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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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그린 고블린 (디즈니 인피닛 2.0)

스파이더맨의 숙적인 그린고블린. 노먼 오스본이 거의 그린 고블린이라고 여겨지나 영화상에서는 해리 오스본이 그린 고블린 역할을 많이 맡게 된다.고블린 혈청으로 괴력을 보유하고있고, 글라이더, 호박폭탄등을 무기로 사용한다. 디즈니 인피닛 2.0에서 묘사된 그린 고블린은 괴물같은 인상에 덩치도 커서영화상에서의 고블린과는 모습이 많이 다르다. 주요무기인 호박폭탄을 들고있다. 그린 고블린 캐릭터 카드 얼티밋 스파이더맨에서 체격이 거대해졌다고 하는데 호박폭탄대신 파이어볼을 날리는 캐릭터 였다고 하니디즈니가 어떤 그린 고블린을 베이스로 피규어화 했는지는 의문점. 그만큼 그린 고블린은 스파이더맨에서 지겹도록 나오는 빌런이다. 이것이 그린 고블린의 주요무기인 호박폭탄이다. 숙적인 스파이더맨이 찬조 출연해주었다. 역동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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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아이언 피스트 (디즈니 인피닛 2.0)

아이언 피스트라는 캐릭터는 영화화된 적도 없고 전혀 생소한 히어로일 것이다.하지만, 2015년에 미국의 넷플릭스사에서 4명의 히어로가 뭉친 디펜더스란 TV 드라마 시리즈를 만든다고 한다. 그 네명의 히어로란데어데블, 루크케이지, 제시카 존스 그리고 아이언 피스트이다. 데어데블은 영화화된적도 있고해서 조금은 알려진 히어로이고, 루크케이지와 제시카 존스도 생소한 캐릭터라 자세한 이야기는 드라마를 통해서 접해야 할듯하다. 아이언 피스트에 대해서 소개하자면 이름 그대로 철권! 이라는 히어로다.체술을 주로 사용하는 히어로이고, 부모님의 복수를 위해 체술을 단련하다 용과 격투를 벌여 드래곤의 심장을 얻는등. 조금은 동양적인 판타지 느낌도 있는 동양적 히어로에 가깝다. 아이언 피스트의 캐릭터 카드. 나도 생소한 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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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블랙위도우 & 호크아이 (디즈니 인피닛 2.0)

블랙위도우와 호크아이 디즈니 인피니트 2.0 버젼. 블랙위도우와 호크아이는 초능력이 없는 인간계 히어로들이므로 엮어서 포스팅 했다. 호크아이와 블랙위도우의 캐릭터 카드. (블랙위도우는 아이언맨 토르와 셋트 판매) 일단, 호크아이를 보자면 디즈니 인피니트 2.0에서 호크아이는 MCU버젼을 베이스로 디자인 된것으로 보인다. 코믹스 버젼은 요상한 보라색 마스크를 쓰고 있다. 영화상에서는 제레미 레너가 연기하고 있으며, 마블의 모든 시리즈에서 간간히 선보이다가, 어벤져스1에서 세뇌당한 악역을 연기하고, 어벤져스2에선 비중이 높아져있다만, 독립 영화는 나온적이 없다. 다음으로 블랙위도우는 블랙위도우의 본명은 나타샤 노마노프. 어렸을때 KGB에 납치되어 훈련 받았고, 러시아의 레드룸이란 곳에서 신체개조를 받아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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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베놈 (디즈니 인피닛 2.0)

디즈니 인피니트 3.0이 공개됨에 따라 디즈니 인피니트 2.0 캐릭터들을 슬슬 하나둘씩 포스팅 해야함을 느끼며 작성하는 글. 베놈은 스파이더맨의 숙적인 주요 빌런으로.외계에서 떨어진 심비오트가 스파이더맨에게 붙었다가 떨어져 나간후 다른 숙주를 찾아 나타난 빌런이다. 영화상에서는 1대 베놈인 에디브룩 버젼까지만 존재하지만, 코믹스에선 4대 숙주인 플래시 톰슨까지 진행되었다. 스파이더맨 이상의 육체적 능력이 있으나 민첩성과 반응 속도는 딸린다. 거미줄 생성 능력, 손등에서 사출. 스파이더 센스를 무력화 시킬 수 있다. 촉수를 생성할 수 있다. 약점은 영화에서 나왔듯이 음파. 그리고 불이라고 한다. 디즈니 인피니트는 영화에서와 같은 스키니 베놈이 아니라 코믹스 버젼의 거대한 베놈을 베이스로 제작되었다. 마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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