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상반기 기대작중 하나인 10247 페리스 휠 리뷰입니다. 

국내엔 6월1일에 공홈에 소량만 떳던거 같은데 그럴줄 알고 이베이에서 

진작에 구입했지만 늦게받고 받고나서도 못만들고 있다가 짬을내서

만들었는데 꽤나 시간이 걸리는 제품이기에 또 시간이 걸렸네요.



Ferris Wheel

아이템 넘버

10247

파트수 

2423, 10mifi

발매년도  

2015

무게 

3125(gram) 

박스사이즈 

58 x 47.5 x 9 (cm) 

새제품 현가격 (2015) 

22만원











정보출처 : www.bricklink.com





박스는 요즘 이상하게 상태가 안좋게 배송이 오네요. 

원래 조립이 목적인지라 박스상태는 그리

신경 쓰지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오면 기분이 안좋긴 합니다. 





뒷면을 보면 더욱 처참한 박스상태;; 는 무시하고 

아름다운 대관람차의 완성 모습을 봅시다.





그리고 무려 저 8883과 88000을 구입하면 자동으로 

대관람차를 돌릴 수 있답니다.





인스는 역시나 최신작 답게 한권의 책으로~





1번 봉다리는 총 6개나 됩니다.





그리고 특수한 밑판들도 1번에서 전부 사용합니다. 





1번 봉다리에 들어있는 미피 세개. 

귀여운 꼬마아이가 풍선을 들고 있네요.





음? 이건 스타워즈 조립할때 시작하는 방식아니었나?









이런 식으로 기본뼈대를 만들고





유원지의 밑판까지 붙여서 페리스 휠의 전체적인 크기를 

가늠할수 있는데 모듈러 한개반 정도는 되겠네요.







여기에 점차 브릭들을 쌓아가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양쪽으로 풀밭을 표현해 주고 





깔끔하게 패리스휠이 들어설 자리에도 녹색 브릭으로 덮어줍니다.





풀밭의 끝부분은 이런식으로 깔끔하게 라운드 처리.





페리스휠을 지지할 8곳엔 고정할브릭을 걸쳐놓는 방식으로 일단 넘어갑니다. 





중간 부분을 조립할 차례네요.







처음보는 브릭이네요.





이것도 처음보는 브릭. 

페리스휠에는 처음보는 브릭들이 많이 사용됩니다. 

(나의 기준에서 입니다. ^-^)





요렇게 조립을 해서 





정면에서 보면 우측부분에 설치.





그리고 내머리론 상상도 안될 조립법으로





좌측면에 놓게되고 중간에 빨간브릭에 고정시키면 

위와같은 모양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펜스로 마무리.





오 만들긴 했는데 뭐하는건지 감도 안잡힙니다.







위와같이 두개를 만든후 





왼쪽에 하나 오른쪽에 하나씩 붙여 줍니다.







그리고 중앙에도 붙여주면 뭔가 있어보이는 

멋진 시설물이 하나 만들어지네요.







이것도 처음보는 브릭이네요.





정말 내 상상력으론 도저히 뭐하는 건지 

감도 안잡히지만 열심히 따라 만들어 봅니다. 





정면에서 봤을때 우측부분에 설치해 줍니다.





그리곤 이제 열심히 외관을 꾸미면 됩니다. 









글고 어떻게 된건진 모르겠는데 이 브릭을 돌리면 





이렇게 수평이 되고





반대로 돌리면 올라가는 기믹이 됩니다. 

아까 중간에 있던 처음보던 브릭들로 인해 벌어지는 신기한 일. 

역시 나로선 엄두도 못낼 기믹이네요. 역시 레고 디자이너. 





다시 익숙한 외향 꾸미기네요. 

바로 신기한 기믹앞에 브릭들을 조립해줍니다.





정사각형 넓은 창살같은 브릭을 두개 더 붙여서 

대관람차 바퀴가 돌아갈 공간을 확보해주고

아마도 안전망을 묘사한거 같습니다. 





안전망 주위로 또 브릭들을 쌓아줍니다.







이제 또 모르는 부분을 조립하게 되겠군요.







일단 하라는데로 하다보면 

신기한 일이 벌어지니 따라 만들어 봅니다. 









나중에 알게되는데 이부분이 바로 모터 (8883) 

를 장착하는 부분이더라구요.





하지만 이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틀리면 큰일이다 

라는 생각으로 초집중하여 만들게 됩니다.

그래서 정말 리뷰하기 힘들었어요. 







다시 외관을 치장하는 조립. 

사다리들을 각 부분에 적절하게 붙여줍니다.











이건 누가봐도 손잡이라는건 알겠네요. 

손잡이도 디테일하고 이쁘게도 묘사해주네요. 





이렇게 안맞게 조립했던 톱니들을 





맞물리게 딱 붙여 줍니다. 





그럼 1번 봉다리는 요런식으로 완료가 되네요. 

1번 봉다리만 했는데 만만치가 않는 제품이라 생각이 듭니다. 

움직이는 부분도 상당히 많아서 복잡하고 틀리면 다 뜯어야 한다는 

압박감에 제대로 조립해야 한다는 압박감까지!

그래도 뭔가 막 신기하고 재밌고 손맛도 느껴지니 좋습니다.





2번 봉다리입니다. 원래 봉다리 하나가 더 있는데 

빼먹고 못찍었네요. 2번 봉다리는 총 5개입니다. 





2번 봉다리에 있는 미피들. 

아이스크림 주인의 아이스크림 퍼주는 기계가 인상적이네요.





1,2번 봉다리의 미피들 총집합. 

대관람차로 올라가는 길과 여러가지 외관을 꾸며주게 될거 같습니다.

 






올라가는 길 안전장치겸 손잡이를 표현해 줍니다.





대관람차를 조종하는 기계실입니다. 

알록달록하네요.









디테일한 작업들.









곳곳에 기둥들을 표현하네요. 마치 아키텍쳐를 조립하는 기분.





간이 아이스크림 가게.





기계실 지붕. 





병아리 색감의 귀여운 벤치까지 표현해 주고.





하얀 기둥들 주위를 안정장치들로 채워 줍니다. 





하얀 기둥들 주위의 안정장치.





이렇게 안정장치들까지 묘사해 주는 레고사는 정말 대단.





위에서 만들어 두었던 기계실 지붕 부착.





노란색감의 벤치도 부착.





간이 아이스크림 가게도 부착. 

아이스크림 알바도 바로 앞에 세워줍니다. 

콘과 아이스크림의 묘사가 정말 멋지네요.





그럼 놀이공원의 묘사가 어느정도 마무리 되게 됩니다. 

이제 2번 봉다리의 핵심인 대관람차 지지대를 조립하게 됩니다.







이렇게 엄청난 브릭을 조립하게 되는데 





이부분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위와같이 꼭 한칸을 띄어서 붙여주세요.

조립하다가 틀렸던 부분이라 이걸 아무생각없이 끝에 붙였는데 





이렇게 A자 형태로 조립할때 저 끝부분이 닿아서 

저렇게 조립이 안되더라구요. 

꼭 한칸 띄어서 조립하는걸 주의. 





1 X 3 브릭을 끝에 붙이면 이렇게 조립하면 조립이 안됨. 

나만 틀린거 같음. 그리고 대망의 하나 조립하는 법을 보여주고 

4X 를 시전하게 됩니다. 흑 얄미워. 

그래서 총 A자 형태를 4개 만들면 





이런 현대예술 건축물같은 특이한 모습의 지지대가 완성이 됩니다. 

이때쯤 느끼게 되죠. 미니스튜디오에선 불가능 하겠구나. 





그리고 지지대를 1번 봉다리에서 살짝 붙여만 놨던 부분에 하나씩 가져가서





요렇게 꼭 붙여주면 아주 단단하게 고정이 됩니다. 





안보이는 앞부분도 마찬가지로 꼭 눌러줌.





단단하게 고정.





총 8부분을 위와같은 식으로 고정해주면 

이렇게 지지대가 완성하게 됩니다. 





벌써부터 멋짐이 느껴지네요.





그리고 또 이해못할 작업들이 시작되네요.









음 이게 과연 뭘까?





왠 바퀴가 있나 했더니 이바퀴들이 큰 대관람차와 

맞붙어서 돌아가게끔 되는 구조더군요.

이사실들을 전부 조립완성후 에야 알게됩니다. 

정말 상상도 못했어요.





그냥 대관람차를 지지하는 묘사만 한건줄로만 알았다죠.





그리고 주변을 꽃밭으로 만들어 줍니다. 







그리고 페리스휠에서 첨으로 선보이는 꽃이 만발한 나무.





요런걸 





5개 조립한후에 





사방에 구멍이 난 검정브릭에 꽂아주면





이런 형태의 꽃나무가 완성됩니다. 





꽃나무. 





꽃브릭이 색깔별로 여유브릭이 많이 남으니

 다양한 색의 꽃나무로 꾸밀수도 있습니다. 

인스대로만 만들지 마시고 화려하게 꾸며보세요~





여기까지 2번 봉다리가 끝이네요. 





3번 봉다리는 8개. 드디어 대관람차의 대형 바퀴가 될 부분을 만들게 됩니다. 





처음은 특이한 조립형태로 조립을 하게되구요





이제부터 반복작업이라 조립시 꽤나 지겨우실 겁니다.





6개를 사방으로 부착해서 형태를 만들어 갑니다. 





요런걸 또 6X의 지령을 받고 만들어 줍니다. 





더길게 쭈욱 뻗어 나가는 대관람차 바퀴입니다. 





또 요런걸 4X 해야 됩니다. 정말 힘들었던 구간이었습니다. 





위와 비슷해 보이지만 중간에 회색브릭만 다른 버젼입니다.

이 두개를 또 따로 만들어줘야 됩니다.





남는 부분에 수직으로 붙여줍니다. 





그리고 또 6X의 반복. 





떨어져 있던 부분을 메꿔주는 역할을 합니다. 







대형 바퀵의 중앙부분에 고정하는 식으로 붙여주는 브릭인데 

처음보는 브릭이 또 등장했네요. 





뒤집어서 





다른 바퀴와 조립하게 될 부분을 만들어줍니다. 







예상 하셨겠지만 다른쪽 바퀴도 똑같이 하나 더 만들어줘야 합니다. 

흑. 아 슬슬 지겹다.





정신이 아득해지며 바퀴를 하나 더 만들어서 붙여줍니다.

리뷰처럼 다음컷에 짠하고 만들어지면 좋겠습니다. 





세워봅니다. 흑. 이 바퀴하나만 거의 미니스튜디오를 다 차지합니다. 





이렇게요. 







대관람차의 중간 부분을 이쁜색감의 형광브릭들로 마무리 해줍니다. 





그리고 전에 만들어 두었던 지지대에 붙여주면 됩니다. 

미니스튜디오를 탈출하여 간이 스튜디오에서 촬영!





그리고 4번 봉다리 조립에 들어가게 되는데 

3번 봉다리의 지겨움은 행복했구나 싶은 

마의 조립구간입니다. 





일단 4번 봉다리의 미피들입니다. 

저 샤이가이의 프린팅이 굉장히 시원해 보이고 

꼬마가 든 프리쳇 과자 소품은 앙증맞네요.





대관람차에 대롱대롱 매달려있는 관람캡슐들을 조립하게 될텐데

일단 하나의 조립과정만 보여드리겠습니다. 









한곳은 출입구가 열리게 되고 한곳은 브릭에 고정하게 됩니다.





이부분을 조립할때 주의할점은 

출입구부분에 저 2x1브릭이 오게끔 만들어야 





검정 2x2 브릭이 정 중앙에 오게되어 





관람캡슐의 지붕도 정 중앙에 오도록 조립이 됩니다.

하나 만들다가 다시 재조립한 부분이니 주의를!!

이렇게 하나가 만들어집니다.





만 이렇게 색깔별로 4개씩 





총 12개의 관람캡슐을 만들어야 하는 마의구간입니다.

진심으로 아 포기할까 생각도 했었던....





근데 다 만들고보면 너무 이쁘고 뿌듯(?)함 까지 느껴집니다. 





이제 대관람차에 색깔별로 조립해 주면 





이렇게 멋지고 거대한 대관람차의 모습이 대략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마무리로 동봉된 고무줄을 이용하여 

저 바퀴부분을 조여주면 아주 딱 대관람차와 밀착이 됩니다.





그리고 이부분을 수동으로 돌리면 아주 슝슝 대관람차가 잘 돌아가요.



대표이미지



그리고 대 관람차는 완성입니다. 



다만들고 나면 거대하고 아름다운 색감의 멋진 자태를 뽐내긴 합니다만, 

반복작업의 극치를 보여주는 지루함이 존재하고 동시에 잘못 만들면 

재조립해야 하는 정교한 기믹 조립구간이 있어서 신경도 엄청 써야하기에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좀 어렵게 느껴질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완성후 전부 용서가 되는 필구 제품입니다.










카테고리

토이/LEGO

날짜

2015. 6. 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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