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157건이 검색되었습니다.

[여행] 홋카이도 여행기 3

:: 홋카이도 여행기 3 :: 오타루 오르골당 가기전 진정한 맛집이었던 곳의 생크림 케익. 숙소에 도착해서 풀러봄. 이름이 파티셰 키타카로 였었군. 잘못들른 곳의 생크림 케익도 맛있었는데 그냥 일반 제과점 수준의 맛있음 이었고. 이건 그냥 뭐 에혀~ 뭐이렇게 맛있어!!!! 생크림 케익이랑 같이 먹을라고 사온 음료수. 왼쪽에 커피는 푹빠져서리 편의점 갈때마다 사먹었고, 오른쪽 음료는 삿뽀로 맥주 공장에서 무료로 시음했던 바로 그 음료수. 리뽄 나폴린 이라는 음료였군. 온전히 하나를 다 차지하고 먹고싶었는데 소원성취! 물이 그렇게 맛있다고 소문난 곳이라 직접 먹으러 온 약수로. 첫째날 둘째날 부츠를 신고 다녔는데 전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일반신발로 갈아신었던 터였는데 이날부터 눈속을 마구 걸어다니는 일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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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홋카이도 여행기 2

:: 홋카이도 여행기 2 :: 홋카이도 거리 풍경. 신호등. 잠시 홋카이도 여행기1에서 놓친 것들이 있어 쉬어갈겸~ 삿뽀로 맥주공장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치즈. 가이드가 이말을 하두 강조하길래 구입할수 밖에 없었다. 물과 우유가 최고라는 곳이니 맛이 없을수가 있을까? 집에 와서 가장 빨리 먹어해치웠다. 조금 더 사놓을걸 하는 아쉬움이. 쩝쩝.... 지옥계곡 가는중에 찍은 사진이었나 보다. 나중에 찾아보니 나온 사진이라. 투입. 자 잠시 쉬었으니 이제 다시 여행기 2를 본격적으로~ 지다이무라 (登別時代村) 노보리베츠 다음으로 방문한곳은 지다이무라 라는 에도시대 (사무라이시대)를 연극으로 재현한 곳이다. 일본풍의 건축물들도 멋스러웠고... 사무라이 시대 거리를 재현한곳. 화장실 표시마저 사무라이... ㅋㅋ 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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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홋카이도 여행기 1

(2015.02.18~21) :: 홋카이도 여행기 1 :: 어무이의 가족여행 플랜2탄. 하와이에 이은 두번째 가족여행이다.사실 이번 여행은 엄니의 공식 플랜은 아니었는데, 구정연휴가 5일이나 되길래 이때가족여행으로 가까운 홋카이도나 다녀오자~!! 하여 가게된것. 항상 여행의 시작은 이 앵글로 시작된다. 두시간여를 비행하다 보면 어느새 도착해 있는 겨울왕국 홋카이도~~ 치토세 국제공항에 도착! 홋카이도는 원래 아이누족이라는 원주민이 살았던 곳이라고 한다. 그들의 이카르카 박물관을 가보았다. 시라오이 뽀로도코탄 이라고 씌여있는 푯말. (일본어 읽기 가능데스~!) 일명 "아이누 민속촌" 아마도 마을을 지키는 동상인듯 한데. 아이누 족이 동양계는 아니고 백인종 계통이라고 하던데 동상을 보아도 동양인 같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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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만 여행기 3

:: 대만 여행기 3 :: 태로각협곡(太魯閣峽谷) (화롄(花蓮)) 태로각의 협곡은 침식 작용에 의해 대리석과 화강암의 산이 강의 흐름을 따라 깎여져 좁은 협곡을 이룬 지형으로 독특한 분위기를 이룬다.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는 산 사이로 좁은 길이 이어지고, 수백미터 아래로 흐르는 강 위에는 수십미터 높이의 대리석 기둥이 솟아 있다. 산 속에 뚫린 작은 터널 너머로 펼쳐지는 풍경이 출렁이는 다리, 폭포의 물줄기와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 약 19km의 길이이다. 기차를 타기위해 대만 지하철에서 대기중. 좌석 앞에 씌워져 있던 타이완 지도인듯. 일단 화련으로 가기위해 기차를 타고 먼길을 떠난다. 한 두시간정도 기차를 타고 이동을 한다. 기차는 상당히 고급스러웠고 시원했다. 의자사이 간격이 어찌나 넓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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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만 여행기 2

:: 대만 여행기 2 :: 야류 지질공원(野柳 地質公圓) (기륭(基隆)) 타이페이 도심에서 북쪽으로 약 1시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북부 유일의 해안 자연공원인 야류는 자연의 힘과 파도의 침식에 의해 생성되어서 기암괴석이 많이 있으며 이름 또한 다양하다. 거대한 계란모양의 바위가 마음대로 흩어져있고, 슬리퍼 모양의 바위를 비롯하여, 여왕암, 미인두 등 그 모양에 따라 이루 헤아릴 수 없도록 많다. 부근의 바다에서는 여러가지 조개류와 다양한 색깔의 물고기 등이 바다속에서 헤엄치는 것을 볼 수 있다. 신기한 경치에 넋을 놓고 쳐다볼수 밖에 없었던 자연풍경. 색감이 오묘한것이 자연의 위대함을 새삼스레 또다시 느낌! 지우펀(九汾) (기륭(基隆)) 타이완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지우펀. 1989년 베네치아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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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대만 여행기 1

(2014.10.20~23) :: 대만 여행기 1 :: 어무이가 10월에 심심하다며 대만 여행을 가자고 하여 단둘이 떠나게 된 여행. 마침 한국은 시원해진 10월말이었는데. 대만에 도착하니 이게 왠걸 34도라니!!? 가뜩이나 더운걸 싫어하는 나인데..... 완전 좌절하며 대만의 첫인상은 짜증, 더위...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 대만 타오위안 국제공항에 내려 문을 나서자마자 느껴지는 엄청난 더위에 온갖 짜증이 다 밀려오더라. 버스를 타고 가는 도중에 찍은 특이한 호텔. 버스의 에어컨 덕분에 조금 정신 차리고 주변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신베이시 대만 101몰 런닝맨에도 등장했던 대만의 랜드마크 대만 101 몰. 대만 신베이시를 구경하다가 느낀건데 대만이 한국보다 선진국이라는 것. 편견때문에 참 못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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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하와이 여행기 5

:: 하와이 여행기 5 :: 전날부터 날씨가 심상치 않더니 25년만에 하와이에 태풍이 온다고 한다. 원래 이날 일정은 엄니와 내가 하와이 주변섬을 여행하는 일정이었는데!!!!!! 취소되었다. 흑! 25년동안 태풍이 없단 사실에 한번 놀랐고. (한국은 매년 몇번씩 오는데말여!) 그렇다고 모든 가게가 문을 닫는다는것에 또한번 놀랐다. 아 이상태로라면 완전 호텔에 하루 갖혀서 보내게 생겼다는 얘기. 밤새 테라스에 있는 가구도 옮기라며겁을 주고. 한국에선 뉴스를 들은 형수님 가족들의 걱정스런 안부전화. 이때부터 엄니는 가족여행도 사고라도 나면 몰살.이라는 걱정을 하기 시작하셨다. 별 걱정을 다하십니다 어무이~ 호텔내에서는 스타벅스랑 기념품 가게만 열어서 아침은 스타벅스에서 커피와 빵으로 때우고 기념품 가게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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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하와이 여행기 4

:: 하와이 여행기 4 :: 4일째부턴 숙소를 옮겨야 하기에 아쉬운 마음에 아침일찍 잠에서 깬 엄니와 난와이키키 해변 산책을 나가기로 한다. 해가 지는게 아니라 이제 해가 뜨는거다. 너무 일찍 일어났어~! 서서히 해가 뜨기 시작하는데 너무 아름다워서 나도 모르게 사진을. 아침의 와이키키 해변은 산책하기에 최적의 장소. 부지런한 여행객들도 이미 산책을 나와서 사진을 찍고 여행을 즐기고 있더라. 와이키키 해변의 맑은 물. 물속에 물고기들이 다 보여~ 한시간 정도 산책을 한뒤 갈증이 나서 아침일찍 연 스타벅스에서 이제는 좀 자연스럽게 주문을 하고 커피를 기다리면서 한컷. 그래도 역시나 영어는 두근두근~ 커피를 테이크 아웃하고 마시면서 숙소로 돌아오다가 찍은 맛집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 아 이렇게 가까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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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하와이 여행기 3

:: 하와이 여행기 3 :: 아침에 일어나 보니 숙소 앞 와이키키 해변에 무지하게 큰 무지개가 떠있었다. 아니! 이런 대형무지개라면!! 혹시 여행 오기전 사놓은 로또가?? 배가 고파서 헛소리가 나오는거 같아 얼른 무스비를 사왔고 맛있게 먹었다.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가 않어~ 셋째날 일정은 여유있게 오전시간을 보내다가 점심에 맛집갔다가 오후엔카일루아 비치에서 물놀이를 하고 아웃렛을 가는 느긋한 일정. 무라카메 우동집 엄청 맛집이라고 소개된 곳인데. 사진상으론 엄청 맛있어 보이게 나왔다만, 그렇게 맛있진 않다.오히려 면발도 탱글탱글 하다못해 좀 딱딱하고, 김초밥 마저 별루. 직원들이 전부 서양인인데 일본인처럼 면뽑고 그러는게 참 어색하게 보였던.그러나 기다리는 줄은 엄청나게 길어서 의아했던 집. 하와이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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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하와이 여행기 2

:: 하와이 여행기 2 :: 아침은 ABC STORE에서 홀딱반한 '무스비'라는 아이템!하지만 이곳 숙소근처에 엄청 유명한 무스비 집이 있다는 정보를 접한터라. 일어나자마자 형과함께 찾으러 나섰다. 한 5분여 거리에 인터넷에 나와있던곳을 찾아갔으나, 돈많이 벌어서 옮겼다는 푯말과함께 새로운 위치의 지도가............... 없엉!? 그러나 지나가던 친절한 청년이 새로 옮긴곳의 위치를 영어로 알려줬다. 풀썩! 하지만, 결국 찾아 내고야 말았다. 이야스메 무스비 카페 종류별로 골고루 다 샀다. 서둘러 한입 베어문 순간.어제 홀딱 반했던 편의점 무스비는 왠 똥을 보고 반했던건가? 여튼 이거 이숙소에 머물동안 매일 아침 사먹으러 갔다. 또 먹고싶네 쩝. 그리고 두번째날 일정을 소화하러 나서는 길. 어디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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