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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10월 둘째주 - 제미니 맨, 아이언 자이언트, 판소리 복서
볼 영화도, 봤지만 리뷰하지 못한 영화도 잔뜩이다.영화쪽이 정체되면 삶이 원활하지 않다는 얘기다. [제미니 맨] CGV 인천 IMAX 또 복제인간 소재. 어린 시절의 윌 스미스를 맡은 배우는 누굴까? 해서 찾아 봤더니 윌-_-스미스. 인류의 멸망 혹은 정체성과 존엄성의 위기는 지능을 가진 AI가 아니라 고도화된 CG 때문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오늘날의 기술은 놀랍다. 그나마 다행인 건 영화라는게 아직은 기술로만 완결되지 않음을 이 영화가 증명하고 있다는 점. 으로 재기 중인 윌 스미스의 차기작으로써 보다 이것이 , , 를 연출한 이안 감독의 필모그래피였다는 점이 더 아쉽게 다가온다. [아이언 자이언트] 메가박스 코엑스 을 보던 당시 아이언 자이언트의 등장에 큰 감흥이 없던 나를 비난하던 일행이 있었다...
2019. 11. 6. 20:53 written by 호구아이 댓글수
[무비] 7월 셋째주 - 인크레더블 2, 호텔 아르테미스, 빅 식
겨울에 가고 싶던 북해도를 여름에 다녀왔다.낯섦과 설렘, 맛있는 음식과 맥주에 행복했다. [인크레더블 2] 메가박스 코엑스 '인크레더블'의 속편이 나온다는 것 자체가 인크레더블이었는데, 기어이 올해 이 영화를 다시 만났다. 최고의 이야기가 나올 때 속편을 만들겠다던 브래드 버드의 공언이 꽤나 시간이 흐르긴 했지만 빈말이 아니었고, 영화를 보는 2시간만에 그 간격은 사라져 버린다. 제작은 14년만이지만 시점은 1편 마지막에서 이어지고, 잘 설계된 액션 시퀀스나 시의성은 현재와 맞닿아 있고, 보편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주제는 꼭 디즈니다웠던 픽사의 슈퍼 히어로물. 잭잭과 숙적 빌런 너구리의 대결이 압권! ㅋㅋ [호텔 아르테미스] CGV 용산아이파크몰 이 호텔에서 지켜야할 룰,이라는 설정만 신선했고 나머지는 진..
2018. 7. 24. 15:57 written by 호구아이 댓글수
캐나다 여행을 가있는동안 디즈니 인피니트 3.0 제품들이배송되어져 왔다. 이제 3.0 제품들을 소개해야 하기에 디즈니인피닛 2.0 제품들중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인크레더블을 소개해야 할 차례.... 슈퍼히어로 가족인 인크레더블. 동료인 프로존이 발매안된게약간 아쉬운부분. 아마 가족이 아니라 빼버린듯. 매력적이었는데. 밥파 (Bob Parr) 슈퍼히어로일땐 Mr.인크레더블. 한가정의 가정이자 전형적인 미국의 아버지상을 그렸다고 한다. 15년전만 해도 최고의 전성기를 누린 슈퍼히어로였으나. 어느시기부터 각종 소송에 휩쌓이며 정체를 숨긴채 살아감. 현재는 보험회사의 직원. 능력은 슈퍼파워! 헬렌 파 (Hellen Parr) 많이 유연한 신체적 특성을 이용한 능력을 사용하는 엘라스틴 걸현재, 밥의 아내이며 세아이..
2015. 9. 14. 10:19 written by 8Kun 댓글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