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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4월 둘째주 - 램페이지, 콰이어트 플레이스, 그날 바다, 선생님 좋아해도 될까요?, 머니백

올 것이 코앞까지 왔다. 영접 준비로 다른 건 그닥 신경쓰이지 않는 매우 안정된 상태. [램페이지] CGV 판교 IMAX 퍼시픽림은 도쿄를 때려 부수더니 여긴 시카고 한복판을 그야말로 박살내버리는데, 그 강도가 결코 뒤지지 않는다. 생각보다 훨씬 스케일이 커서 신나게 관람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CGV 인천 컨셉의 승리. 목소리를 내면 죽는다는 설정 때문에 영화에 대사가 거의 없는데 그 페널티는 객석까지 적용된다. 팝콘 소리조차 들리지 않는 극장 안... 아주 신선한 몰입감이다. [그날, 바다] CGV 왕십리 감성이 아니라 팩트로만 접근하는 세월호 침몰의 진실. 점과 같은 팩트들이 모여 하나의 선을 이룰 때, 그야말로 소름이 돋았다. 최근 본 영화 중 가장 무서운 작품. [선생님!... 좋아해도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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