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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뉴질랜드 남,북섬 여행기 - 10

곤돌라에서 내려온후 우리는 테푸이아라는 간헐천 분지로 향한다. 뉴질랜드의 옐로우 스톤, 테푸이아를 가다. 로토루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로 테푸이아를 꼽는다고 한다. 테푸이아는 간헐천 단지이기 이전에, 마우리족들이 살던 민속촌을 재현해 놓은곳.로토루아 시내에서 3km정도 떨어져있는 지열지대. 커다란 테푸이아 간판을 지나 입장권을 구입하고 키아오라~! 마우리 말로 환영한다는 인사말이 쓰여진 지도를 보고 어느정도 규모인지 짐작해본다.뉴질랜드의 옐로우 스톤이란 말은 내가 지어낸 말이지 옐로우 스톤보다는 택도없이 작고, 홋카이도 노보리베츠 정도만 하려나? 여튼 지도상으론 그렇게 커보이진 않았지만, 걷기에는 꽤 시간이 걸리는 정도의 규모.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12개의 기둥들이 중간에 놓여있는 'GREEN ST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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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마지막 가족여행, 옐로우 스톤을 가다 - 3부 -

오늘은 드디어 옐로우 스톤 국립공원을 관람하는 날.옐로우 스톤 국립공원을 제대로 관람하기 위해선 트래킹도 해가며 몇일에 걸쳐 해야하지만,아이들도 있고, 시간의 제약도 있고해서 차로 주요 포인트만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그런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걷는구간이 굉장히 많았다. 하지만 그나마 평지이기에 그렇게 힘이 많이 들지는 않는다고 한다. 옐로우 스톤의 지도에서 볼수 있듯이 8자 모양으로 되어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단 이틀뿐이라,8의 반을 뚝잘라서 하루는 3자 모양으로 된 지역을 나머지 하루는 그 반을 구경하는 일정으로 짜여져 있었다.전부를 돌아볼수는 없고 주요 여행지만 관람. 오늘은 지도의 왼편 old faithful로 시작해서 mammoth로 끝나는 일정이다. 옐로우 스톤 여행시 주의할점 몇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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