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캐나다 - 토론토, 나이아가라 네번째 방문기 2건이 검색되었습니다.

[여행] 캐나다 - 버리기 위한 여행. 네번째 방문기 2 (왈덴 애비뉴 버팔로, 세네카 호텔, 레드 코치 인 레스토랑, 헤리티지 파크, 커피 크리스프, 코코스 식당, 캐네디안 타이어, 브라사, 만다린 ..

여행의 절반이 지났을 시점. 우리는 또다시 한번 미국을 다녀오기로 한다.이유는 애플의 '홈팟'을 구입하기 위함인데, 캐나다에선 아직 미발매이기 때문. 그래서 다리만 건너면 미국인데 안갈수가 있나. 그런데 이번엔 고갱이 다리를 건너지 않고, 다른쪽으로 한번 건너가 보자며, 지난번과 약간은 변화를 시도해보려고 한다. 오올~ 이젠 가이드 다됐는걸? 그러나, 이번 미국 입국심사도 쉽지가 않았다. 저번 여행때 캐나다 입국심사가 굉장히 쉽다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 그게 문제가 된것. 그때 캐나다 입국심사원이 여권에 달린 무언가를 가져갔어야 했는데, 그걸 가져가지 않아서지금 우린 아직도 미국 버팔로에 있는 상태라는것. 여기서 미국 입국심사원이 surrender 라는 단어를 '제출하다'라는 의미로 썼는데... 기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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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캐나다 - 버리기 위한 여행. 네번째 방문기 1 (임가네, famous, 온더 레이크, 발작커피, 트레드웰 레스토랑, 레이크 온타리오, 누들바)

::: 캐나다 여행기 (2018.02.23~03.05) ::: 캐나다를 홀로 다녀온지 이제 3개월이 지났을뿐인데... 또다시 캐나다행이 급작스럽게 계획되었다.저번에 남기고온 미련들이 몇개 남아 있기도했고, 확인할것들도 있었고 캐나다에서 거지같지만, 존경스럽게 살아가고 있는 후배의 마지막 솔로 기간이기에 무리해서라도 다녀오기로 결심을 했다. 꼭 버려야 내가 편해질것들이 있었기에 무리할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문제는 조금 더 드문 간격으로 찾아오는 공황증세. 이젠 가장 편한 내방 의자에 앉아있는데도 찾아온다.캐나다 비행은 13시간이나 걸리는지라 비행기에서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할수도 없는 상황이라 취소를 해야할지 가기전날까지도 진지하게 고민을 해야만했다. 일반석은 무리고, 마일리지를 전부 소진해서라도 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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