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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유럽 여행기 Day 2-2 (프랑스 - 퐁텐블로, 바르비종, 트로까 데로 광장, 세느강 야경)

점식은 특선 요리로 에스까르고라고 불리우는 달팽이 요리. 요렇게 생긴 약간은 허름하게 생긴 동네 피자집을 들어간다.피잣집 이름이 베네치아라니 이때부터 복선이 시작되고 있었나보다. 식전빵. 그저 딱딱한 빵들 이었다. 에피타이저로 나온 달팽이 요리 에스까르고. 달팽이들이 이렇게나 컸었나? 맛은 뭔가 좀짭쪼름한게 속에 들은 건더기는 조그마하다.게다가 6개중 2개가 빈껍데기. 요것이 메인요리인 소고기 요리.감자가 강원도 감자처럼 찰졌고,소고기도 부들부들 하니 맛났음. 디저트로 나온 아이스크림. 뭐 이것도 그냥저냥. 기대를 많이했던 달팽이 요리여서 그런지 실망이 크다.식당 이름도 이제와서 보니 피자 베니스. 실망스런 점심을뒤로하고 한시간여를 달려서 도착한 곳은... 퐁텐블로 성 (Fontainebleau) 나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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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유럽 여행기 Day 2-1 (프랑스 - 개선문, 샹젤리제거리, 루브르 박물관)

후배의 코고는 소리에 잠을 절대 들수없겠다고 생각했는데 몸이 꽤나 고단했던지 어떻게 잠은 잤나보다. 모닝콜에 화들짝일어나 내려와 호텔조식을 맛봄. 나는 유럽 호텔들의 조식에 익숙해져 있어서 역시나비슷한 음식들에 시큰둥~ 후배녀석은 삶은계란만 있으면뭐 언제나 즐거움. 뭔들 안즐거울까 싶다. 잠도 푹 잤겠고조식을 마친뒤 맥심커피 한잔으로 시작하는 하루의 일정.급하지 않은 아침 9시 출발. 그래서 도착한곳은 프랑스의 개선문이 있는 곳이었다. 바로 샤를 드골 에투왈 광장의 한편. 개선문 (Arc de Triomphe) 샤를 드골 에투왈 광장 한복판에 우뚝솟은 개선문. 1806년 프랑스 군대의 승리를 축하하기 위해 나폴레옹의명에 의해 만들어진 개선문. 나폴레옹은 완성을 못봤단다. 밑에서 올려다본 개선문. 개선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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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서유럽 여행기 Day 1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여행기를 쓰기전, 사실 10월19일인 어제 돌아왔고, 오늘오전부터 길게 여행기를 작성하려 하였으나, 마지막 일정이었던베니스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너무나 힘들었기에 이제서야 조금 추스르고 짤막하게나마 여행기를 작성합니다. 흑! 시작합니다. (2015.10.09~2015.10.19) 서유럽 여행기 (프랑스-스위스-이탈리아) 매번 어머니와 다니던 여행이었으나, 어머니가 서유럽을젊으셨을때 보고 오셨다는 이유로 후배와 다녀오라는 허락을받았다. 후배의 휴가기간을 물어보니 10월초 한글날을 끼워야가능한 일정. 9월에 미국동부, 캐나다를 다녀온 지라 여독이 풀릴때쯤 또 해외여행을 다녀오게 된것. 이제 기간이 정해졌으니 그에 맞는 비행편과 일정을 짜야했다.그나마 젊은이 둘이니 자유여행이 가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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