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 옛골 국시마루 (콩국수 + 고기만두)

예전 살던 동네에 국시마루가 있어서 정말 자주 갔더랬다. 성남 옛골에 위치한 국시마루집. 항상 손님이 바글바글 대던 아주 작은 가게였다. 주메뉴는 비빔국수와 잔치국수. 그때당시 하두 많이 다녀서 비빔국수와 잔치국수에 질릴정도였다. 그러던중 신메뉴인 콩국수가 눈에 들어왔다. 어렸을때부터 콩국수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였지만 하도 비빔국수와 잔치국수에 질렸기에 콩국수를 시켜 먹어보았고, 그후 매년 여름이면 한두번씩 먹는 메뉴. 이사를 오고난후엔 뜸하다가 갑자기 생각나서 비빔국수를 먹으러 갔었고,콩국수는 포장해와서 저녁에 먹었다. 오늘은 콩국수에 대한 포스팅이다.(가격이 예전보다 500원씩 올랐고 세개에 1000원하던 삶은계란이2개에 1000원짜리 구운계란으로 바뀌었더라.) 콩국수 국물의 진함이 느껴진다.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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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브릭 디스플레이 케이스 (Brick Display Case)

이번에 소개할 아이템은 레고 미피 케이스. Brick Display Case!! 근데 쌩뚱맞게 이건 뭘까?밑에서 다루겠지만 이 케이스의 장점이자 단점이다. From www.brickdisplaycase.com From www.brickdisplaycase.com 이 케이스를 처음 봤을때 아! 이거다 싶었던 저 명판. 그리고 흰색과 검정색!! 내가 스타워즈를 시작으로 레고를 시작했기에 미피들도 스타워즈 미피들 뿐이었는데, 제국군과 반란군을 나눠 모으기에 흰색과 검정색이 딱이란 생각이 들었고, 스타워즈에 나오는 인물도 누가 누군지 몰라서 명판이 꼭 필요했기에 이건 나를 위해 맞춤 제작한 물건이 틀림없어!! 라며 부랴부랴 주문했던 기억이 난다. 벌써 몇개째 사는지도 모르겠다. 포장은 개별 뾱뾱이뿐 아니라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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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10247 페리스 휠 (Ferris Wheel) + 파워펑션 조립 + 구동영상

페리스휠 파워펑션 조립 리뷰입니다. 수동으로 하는거 뭐든지 너무 싫어해서 페리스휠 박스 뒷면에 있는 8883과 88000을 미리 구입해 놓고 있었죠. 요녀석들 입니다. 왼쪽이 88000 배터리 박스이고 오른쪽 8883이 모터를 돌리는 역할을 합니다. 이부분의 풀을 뜯어내면 배터리를 장착하는 부분이 등장합니다. 배터리를 꼽고 모터부분을 꼽아주면 완성입니다. 아래는 구동영상을 찍어봤는데 생각보다 모터소리가 크니 볼륨이 크신 분들은 일단 줄이시고 플레이 버튼을 그리고 심슨 미피2 여분의 캐릭터들을 관람캡슐에 한명씩 얹어보고 모듈러들 앞에 세워보니 딱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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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10247 페리스 휠 (Ferris Wheel) 리뷰.

2015년 상반기 기대작중 하나인 10247 페리스 휠 리뷰입니다. 국내엔 6월1일에 공홈에 소량만 떳던거 같은데 그럴줄 알고 이베이에서 진작에 구입했지만 늦게받고 받고나서도 못만들고 있다가 짬을내서만들었는데 꽤나 시간이 걸리는 제품이기에 또 시간이 걸렸네요. Ferris Wheel아이템 넘버10247파트수 2423, 10mifi발매년도 2015무게 3125(gram) 박스사이즈 58 x 47.5 x 9 (cm) 새제품 현가격 (2015) 22만원 정보출처 : www.bricklink.com 박스는 요즘 이상하게 상태가 안좋게 배송이 오네요. 원래 조립이 목적인지라 박스상태는 그리신경 쓰지 않지만, 그래도 이렇게 오면 기분이 안좋긴 합니다. 뒷면을 보면 더욱 처참한 박스상태;; 는 무시하고 아름다운 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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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 기름떡볶이.

혼자사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백종원씨의 간단 요리를 주제로 하는 마리텔이 뜨고있고예능프로는 이미 쉐프들이 독차지 하고 있는 이상황. 당연하게도 요즘들어 엄니가 나에게 요리에 취미를 가지라고 제안을 자주 하신다. 얼마전 마리텔에서 백종원씨가 선보인 기름떡볶이가 먹고 싶었던게 생각이나서 장을 봐와서 만들어 보기로 했다. 재료는 간단했다. 파, 떡볶이 떡 ,굵은 고춧가루, 고운 고춧가루 (없음), 설탕, 간장, 식용유, 참기름. 일단 파를 잘게 채썬다. 각종 양념재료와 떡볶이 떡. 레시피대로 굵은 고춧가루 한스푼, 고운 고춧가루 반스푼 없어서 굵은 고춧가루 한스푼 추가! (매운걸 좋아해서 반스푼 더 넣었음)간장 한스푼 반, 설탕 한스푼 요렇게 넣으면 기본양념 끝. 썰어놓은 파를 추가하고 참기름 한스푼을 넣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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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 앵커 4포트 허브 - USB 3.0 (Anker USB 3.0 4-Port Hub)

지름은 지름을 부른다 제2탄 iForte 모니터 받침대를 구입하면서 전면 USB포트를 쓰기위해 뒷면에 두개의 USB를 잡아먹느라 USB 허브가 필요해졌기에 앵커 4포트 허브 - USB 3.0를 구입하게 되었더랬다. 일마존에서 구입했는데 일마존의 포장법은 요렇다.아주 믿음직하게 단단한 포장. 무전원에 4개의 포트가 더 필요했기에 선택한 제품.전원어댑터가 따로 들어간 제품은 포트가 많긴 하고 전원으로 인한 출력은 빵빵하지만 또다른 케이블도 입력을 해줘야하고 복잡해지는 점이 싫어서 일단 이제품으로 선택. 앵커제품은 이번이 두번째인데 제품포장 참 맘에 든다.애플제품처럼 완벽한건 아니지만 뭔가 정이가는 느낌. 저 골판지 느낌도 참 맘에들고 제품을 감싸고 있는 비누 포장지의 느낌도 너무 좋다. 구성품은 단촐.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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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위쳐3™ - 의뢰 : 비명자

위쳐3의 서브퀘스트중 하나인 비명자. 어떤 소년의 아버지가 비명자한테 살해당했다는 의뢰를 받고, 소년에게 비명자에대한 정보를 캐고직접 장소에 가서 위쳐센서로 인해 조사하고 결국 비명자의 정체를 발견하고 도망가는 비명자를 따라가서처치하기까지. 일반 몬스터하나 소개하는데도 이런 엄청난 스토리의 퀘스트가 존재한다. 6분쯤 화면이 밝아지는 효과는 동굴속이라 어두울까봐 고양이 포션으로 어두운곳에서도 잘보이는약을 적용한거 때문. 실외에서 전투할줄이야... 동영상 11분쯤 밝아지는건 포션의 효력이 다해서임. 전투또한 압권. 요즘 완전 빠져든 게임이라 앞으로 인상깊은 퀘스트는 종종 포스팅 해야겠다.너무 재미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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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4] 위쳐3™ - 시리의 이야기 : 늑대들의 왕

게임중 게롤트가 시리를 찾는것이 이야기의 큰 줄거리인데 중간중간 시리로 플레이할수도 있다.아직 레벨이 낮은 게롤트로만 플레이하다가 엄청난 능력의 시리로 플레이하니 정말 시원시원하다!! 이게임은 한글화가 안되었으면 정말 상상도 하기싫을 정도로 스토리가 엄청나다.어제 피의남작이란 스토리를 진행했는데 와오 무슨 미드 한편을 감상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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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 청솔유황오리 진흙구이

2주에 한번씩 형네 가족들이 놀러오는데 한끼정도는 꼭 나가서 외식을 한다. 그래서이기도 하고 한끼 한끼 소중하게 생각하는 나이기에 앞으로 식샤 카테고리에서 음식에 대해 포스팅도 꾸준히 해보기로 했다. 덕분에 맛있는것도 좀 많이 먹으러 다니고 할라고.... 그리고 그 1탄은 여름 보양식인 유황오리 진흙구이. 이곳은 어머니가 오며가며 하시다 봐두신곳. 동네에 있는 (조금은 멀다면 먼) 유황오리집인데 요리의 특성상 4시간전에 예약을 하고 가야한다. (예약필수!) 요즘 이쪽 지역에 식당가들이 엄청나게 들어서고 있곤 하던데 그중에서도 이곳은 거의 초입에 있는곳이고이미 맛집으로 소문이 난곳이라고도 하더라. 맛집이라 그런가 손님이 꽤 많네. 밑반찬들이 일단 차려지는데 하나씩 다 맛봤는데 직접 담군 정성스런 반찬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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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커] SRS-X3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iForte 모니터 받침대를 구입하면서 아이맥의 스피커 단자를 앞면에 이어폰으로 이용하기 위해 스피커를 쓰지 못한다는 단점때문에 지름이 지름을 부르게된 그 1탄.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이왕이면 빨간색으로 맞춰주기 위해 고른 소니의 SRS-X3 RED. 벌써 빨간색이 좋아지면 안되는데 말이다. 핸드폰, 패드류, 노트북등이 블루투스로 연결된다는 간단한 이미지. 엇. 난 아이맥이랑 연결할건데 설마? 박스를 대충 훓어봤으니 이제 개봉. 구성품은 역시 단촐하다. 케이블, 설명서, 본체. 와 디자인 정말... 애플에 이어 두번째로 좋아하는 회사가 소니인데 다 이유가 있다지. 애플에 빠지기전엔 가장 좋아하는 기업이었다. 윗면에는 소니로고와 각종 버튼들이 단순하지만 뭐하는 버튼인지 다 알수있게끔 표현. 좋다. 전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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