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맡은 일 중에 포장이 있다. 

알고보니 그 일은 세탁이었다.








[꾼]   메가박스 코엑스 
꽤 매력적인 조합으로 판을 벌였다. 내용도 재미도 나쁘지 않은데, 조금 더 기대한 요소까지 만족시키진 못한다. 
이보단 덜 매력적인 조합으로 홈런을 날린 <38사기동대> 때문인 것 같기도 하다.







[키드냅]   CGV 왕십리 

모성애에 관하여, 초능력과 집념의 경계를 잘 조율한 액션 스릴러물. 
<폰 부스>와 <베리드>의 공간감을 연상시키는 영리하고 절절한 영화다.



날짜

2017. 11. 2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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