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55 어셈블리 스퀘어 조립리뷰 2부 입니다.






4번 봉다리들을 조립할 순서. 





2층의 집주인들은 약간 가난한 사진사와

그나마 좀 나은 형편의 치과의사.





빵집과 꽃집의 2층 부분을 조립하기위해 

이런 방식의 밑판을 조립하게 된다. 





어떤 방향으로 꽂아도 되는 인쇄된 벽시계 브릭.

1층의 빵집에 쓰인 벽시계와 비교된다. 





이곳은 치과. 

배수관까지 보이는 세면대와, 수도꼭지등의

묘사가 굉장히 디테일하다. 





로비에 꽂혀있는 잡지와 신문

그리고 분위기있는 화분까지 





두려움의 대상인 치과 시술 의자... 

커다란 조명이 인상적이다. 

이것도 2층의 하이라이트중 하나. 





창문엔 큼지막하게 이빨 그림이 인쇄되어있다.





빵집 1층의 동그란 구형 브릭을 뒤집어서 조립한 것이 이곳과 이어진다. 





외벽은 약간의 노가다가 필요하지만 만들고 나면 

개인취향의 갈색 벽돌들이 클래식한 건물스러운 효과를 내고있다.

조립법은 약간 다르지만, 소방서의 외벽과 상당히 유사하다. 





다시 내부 인테리어를 조금더 묘사해준다.

세면대 오른쪽 부근으로 찬장이 설치되고

안에는 약통들이 들어있다. 





2층과 3층의 접합부까지 깔끔하게 마무리 해주면서

치과쪽 파트는 끝이난다. 





치과의 옆집 꽃집의 윗층집인 사진관을 꾸며줄 차례.

이것은 바로 배경지!!! 내 미니스튜디오에도 있는 그것!





4번 봉다리를 뜯어 미피만 봤을땐, 화가인줄 알았으나

결국 이분은 사진관 주인이었다.  





이또한 2층의 하이라이트중 하나인 클래식한 카메라!!!

무려 플래쉬 부분이 크롬 브릭과 다이아몬드 브릭이다.





배경지 앞에 절묘한 방법으로 고정이 되는

클래식한 카메라. 





조금은 소박한 외벽구조. 

하지만 색깔때문에 살짝 그린그로서가 떠오른다. 





사진관의 내부는 형편이 그닥 좋지않은편...

카메라와 배경지 하나 겨우 들어갈 정도의 크기다. 





배경지 옆에 올리고 내릴수 있는 스위치를 달아준다. 





뒷쪽엔 떨어지지 말라고 난간이 설치되어 있음. 





이렇게 해서 2층 치과와 사진관이 완성되었다. 





뒷면을 보면 역시나 손잡이까지 달린

계단이 또 하나 설치되어 있다. 





4번 봉다리는 완성이 되고 여유브릭들. 





5번 봉다리를 조립할 차례. 





역시나 두개의 미피를 먼저 만나보게 되는데

왼쪽 M자 탈모 아저씨는 악기판매점 사장님

오른쪽 아리따운 아가씨는 발레리나. 





카페의 윗층인 악기판매점의 밑판을 조립해준다. 





카운터를 지키고 있는 사장님. 





 벽에 걸려있는 일렉기타와 클래식 기타. 





섹소폰





그리고 드럼까지. 

약간은 부실하지만, 악기 판매점 느낌은 난다. 





악기 판매점의 외벽, 꽃으로 꾸며진 코너. 





파란색 외벽과 둥근 브릭을 감싸는 조립법은 

그 색깔이나 조립법때문에 펫샵이 떠오르게 된다. 







약간은 심심한 내부 덕분인지 2층과 3층의 접합부는

위와같은 조립법으로 독특한 매력을 뽐내게된다. 





여기까지 2층들이 완성되었다. 





그렇다면 발레리나의 공간은 어디일까?

아직 발레연습장이 완성되지 못해 방황하는 발레리나를 위해

계속 조립을 해나가야겠다. 





발레리나의 공간은 왼쪽 건물 악기판매점의 윗층이다. 





발레리나의 공간에 들어갈 피아노다. 

클래식한 느낌의 멋스럽고 앤틱한 피아노.

단 4개의 브릭으로 표현한 건반도 인상적이고, 

밑에 밟는 부분까지 표현한건 정말... 최고!! 





이거울은 진짜 거울. 





피아노 앞의 의자를 놓으면 끝!

이라는것이 아쉽다. 





코너형 외부조차 그저 난간으로 막아놓는게 끝이다. 

이 건물에서 가장 가난하고 소박한 공간이다. 





역시나 접합부는 미안해서인지 

묘사를 해주려고 노력했다. 





왼쪽 건물의 3층까지 완성이 되었다. 





3층의 지붕을 만들어준다. 





코너형 부분도 아름답게 마무리!

이 지붕의 조립법은 백화점의 지붕과 상당히 유사하다.

백화점이 생각나게 하는 부분. 





이로써 왼쪽건물은 완성이 되었다. 

늦게 조립해서 가장 먼저 완성이 된다.



 


수강생이 없어 고뇌하고 있는 발레리나 선생님을

몰래 찍어보았다. 힘내세요~ 





전체적인 어셈블리 스퀘어의 모습. 

아직 완성 전임에도 그저 뿌듯하다.


 



5번 봉다리의 여유브릭들...





대망의 마지막 6번 봉다리!!





유모차의 주인인 아기 미니미니피규어와 엄마 피규어!





치과와 사진관의 위에 지어질 가정집의 밑판을 조립한다.





토르의 망치 브릭들의 조합으로





건물 외벽의 이런 효과를 줄수가 있다. 캬~





그리고 3층은 아기와 엄마가 살고있는 집인데

무려 이런 인쇄브릭이 들어있더라. 이게바로 모듈러 첫번째 건물인

카페코너인데... 지금 가격이 안드로메다로 가버린... 

건물 3층에다 이런 고가품의 레고... 혹시 건물주?!





카페코너 레고는 이렇게 보관되어지고 있었다.





아기와 엄마가 재밌게 놀고있는 가정집. 





벽선반엔 기차모양의 레고.

아마 저것도 클래식 기차 시리즈중 고가품이 아닐까?

기차 시리즈엔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그럴것만 같다.





이건 변기... 너무 리얼하지 않아도 되는디!

동그란 갈색 1x1 브릭하나 넣어놓고 싶다.





오븐과 식수대등이 한켠에 마련되어 있고





3단변신이 가능한 고급형 쇼파도 있다.





이렇게 카페트 앞으로 이동도 할수있고





침대도 되었다가





벽보고 반성하는 시간도 가질수 있게 변신도한다. 






이건 기차놀이 세트 디오라마인듯하다. 

철길과 동산을 표현한것.





게다가 레고 에펠탑까지... 

이제품도 가격이 안드로메다로 가버린 녀석인데... 

건물주가 분명함!!





선반찬장까지 달아주면서 내부는 마무리.





3층 건물의 외벽은 2층과 완벽하게 똑같다.




이곳은 사진관의 윗층인데 이번 모듈러를 조립하면서 가장 실망했던 부분이다.

이유는 검은지붕이 단 두개의 통짜브릭으로 그냥 끝이기 때문이다. 

사진으로 봤을땐 어떤 조립법일까 상당히 궁금했던 부분인데... 이게 통짜라니!!!





그 뒷편으론 아주 소박한 규모의 

야외 식당이 마련되어 있다.





가정집위 지붕으로 올라가는 비상계단은

이 식당의 한켠에 설치되어 있다.





가정집의 윗부분인 옥상부분이다.





순백의 닭 브릭이 조각된 닭인마냥 표현되어지고 있다.





간단하고 단순하지만 멋드러지게 

이번 모듈러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오른쪽 건물도 이렇게 완성이 된다. 

하지만 여기서 끝은 아니고





광장의 중앙에 있는 분수를 만들게 된다.





분수까지 완성해주면 어셈블리 스퀘어는 완성!! 



그동안 11개의 모듈러를 만들어오면서 더이상 놀랍거나 신기할것도 없을줄 알았던

내게 크게 뒷통수를 날리는듯한 신박함과 감탄스러운 조립법들을 보여주었고, 

기존 모듈러들을 떠올리게 하는 점들도 10주년 기념 제품다워서 좋았다.



요즘들어, 레고에 대한 열의가 예전만 못하고 식상해져 있었는데 

이 제품을 만들면서 역시 레고는 레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 준 제품. 

2017년에 정말 단 하나의 제품을 살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무조건 이 제품을

추천할 정도로 만족감이나 조립하는 재미가 느껴졌던 제품이다. 필구!!! 



제품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미니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과 

LED를 설치한후 찍은 사진들로 이루어진 외형리뷰에서 계속됩니다. 



카테고리

토이/LEGO

날짜

2017. 3. 7.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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