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했던 경험이었던 크루즈호에서의 1박을 하고 

덴마크의 수도 코펜하겐에 도착했다. 



덴마크에는 동화의 나라라는 수식어가 있는데 개인적으론

덴마크하면 바로 레고의 본산지!! 요즘 랜드마크 빅벤이 출시가되어 

핫한지라 내심 덴마크에서 빅벤을 구하는것이 목표였다. 

덴마크에 내리면 레고 스토어들이 즐비할줄 알았는데 

그렇진 않아서 약간 서운함.





그동안 함께했던 버스는 이 배를 타지 않았고

이제 우리는 새로운 버스, 기사님과 함께하게 되었다. 

그 버스를 기다리는중. 



우리가 타고온 크루즈를 되돌아보다. 

다음 크루즈는 좀더 만족스럽길 빌며...



버스를 기다리면서 보니 관광객을 제외하곤 거리가 너무 조용해서

의아했었는데, 우리가 도착한 바로전날부터 덴마크는 6주휴가에 

들어가서 모두 어디론가 휴가를 떠났기에 그렇다고 한다. 



6주휴가가 있어? 충분히 해외여행도 가능한 휴가기간. 

뭔가 선진국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그런 나라라고 생각. 



세계 행복지수 넘버1이며 최고의 연봉자가 존재하는곳.

무려 세금이 68%임에도 마음이 즐거운 사람들이 덴마크 사람들.

늘 긍정적인 성격에 대학도 무료라 공부에 뜻이있는 사람들만

대학을 간다고 한다. 대부분 직업학교에서 자신의 적성에 맞는

교육을 받고 직업을 갖게되는 시스템. 



결혼도 파티한번으로 단촐하게 끝.

결혼을 할때에도 조건을 절대 보지않는 사람들이라고 한다. 

한국에선 절대로 불가능할...



뭔가 우리나라는 잘못된 방향의 극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중이라는 

것을 강하게 느끼게되는데, 여행을 다니면서 더욱 확고해지며 결국

그 생각의 끝은 이민에 이르게 된다. 



아무튼 덴마크에 대해 재미난 얘기를 듣고있으니 버스가 도착. 

버스를 타고 덴마크 여행지의 가장 첫 코스는 바로 인어공주 동상이 있는곳!! 





'인어공주 동상'


코펜하겐의 랜드마크로까지 불리운다는 인어공주 동상...

'대체 이게 왜?' 라는 말이 참으려고해도 절로 튀어나오는 곳. 

안데르센의 명작 인어공주의 주인공인데 상관도 없는 칼스버그 

맥주공장 회장의 의뢰로 바닷가 한가운데 만들어졌다고 한다. 

그럴듯한 전설도 없고 거대한 스케일의 감동도 없고...

동상의 크기도 약 80cm에 불과한 아주 작은동상.  

내가 가봐서 하는 얘기가 아니라 그냥 무조건 패스!!





아무리봐도 여긴 정말 아닌데... 

라는 느낌이 강하게 밀려왔던 곳. 

그래도 성수기인지라 

버스가 수도없이 정차되어 있었다. 

사람도 바글바글. 





정말 안가봐도 될정도로 실망한 곳인데 엄니는 또 

조카들 선물해준다고 큼지막한 인어공주 동상을 구입하시겠단다.

"이거 애들이 별로 안좋아할거 같은데.... 걔들은 남자감성이라..." 

그래도 20유로씩이나 주고 구입하심. 뭐든 해주고 싶은 할머니의 마음.





어쨋든 구입하고마신 20유로짜리 인어공주 동상. 





인어공주 동상이 있던 바닷가를 돌아나오는데 보이던 낡은 닻.

실제로 쓰던 닻인듯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 



이렇게 실망했던 랜드마크가 있었나 싶었던 곳을 뒤로하고

(알고보니 유럽여행 3대 사기극중 한곳이 인어공주 동상이라네;;;)

이동하게 된곳은 성 알반스 교회가 있는곳. 





'성 알반스 교회'


영국인 최초의 순교자인 알반스가 덴마크 내의 

영국인들을 위해 지은 성공회 교회라고 한다.





아주 작은교회이며 옆으로 호수를 끼고있어 

멋진 뷰를 자랑하는 교회. 





옆으로도 멋진 자연경관이 함께하여 이 교회의 미화에 도움이 되지만, 

이곳이 유명한 관광지인 이유는 바로 게피온 분수대가 있기 때문이다.





'게피온 분수대'


북구의 여신인 게피온이 자신의 네아들을 황소로 만들어 

땅을 파 스웨덴과 덴마크사이 핀섬 사이를 흐르는 바다에 던져

질랜드섬을 만들었다고 하는 전설이 있다.





역동적인 모습이 생생하게 느껴지는 동상이다. 









이 분수대가 성 알반스 교회와 함께 배경이 되면 꽤나 멋진 뷰가 나오는곳. 

이곳도 역시 관광 포인트인지라 수많은 관광객들로 붐비고 있었다. 





분수대의 시원함을 맘껏 적셨다면, 

성 알반스 교회의 내부도 들어가보자. 





교회내부는 사실 작은 교회라 볼것은 그다지 많지않아서

그냥 들어간본걸로 만족하고 바로 나와야 하는곳.

간절히 원하는바가 있다면 앉아서 뭔가를 빌어보는 

시간을 가져도 괜찮을듯. 





앞에는 초록이 우거진 작은 공원이 있으니 걸어봐도 좋을듯하고... 

우리는 패키지라 그런 여유가 없으니 바로 다음 관광지로 이동~





아말리엔보르 궁전으로 향하는 길.

분수뒤로 보이는 돔형식의 건물은 

프레데릭스 교회





분수대 옆의 네모기둥 형태의 이 동상은 

많이 손상된듯한 형태로 보이는데 

이것은 전쟁의 폐해를 알리는 의미로 일부러

그렇게 만들어졌다고 한다. 





'아말리엔보르 궁전'


1794년에 크리스티안보르 궁전에 큰 화재가 발생하여 덴마크 왕실은

이곳으러 거처를 옮기게 된다. 당시 귀족들이 살던 건물 4개를 선택하여

당시 덴마크와 노르웨이의 왕이었던 프레드릭 5세가 현재의 아말리엔보르

궁전을 개축했다고 한다. 왕궁내부는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지 않음. 





중앙광장의 기마상을 중심으로 대각선으로 마주본채 

내 뒷쪽으로 두채의 건물이 존재하고 4채의 건물이 둘러싸고 있다. 







건물에 깃발이 게양되어 있으면 

건물내에 주인이 있다는 의미.

지금은 출타중. 





현재 덴마크를 통치하는 마가레테 2세 여왕의 궁. 

역시나 지금은 출타중. 담배피러 가셨나?



덴마크는 여왕이 꼴초라서 담배에 관대한 나라라고 한다. 

임산부가 담배를 피며 돌아다녀도 전혀 이상하게 보지않을 정도라고.

덴마크 여왕님 맘에듬. 



덴마크는 입헌군주국으로 여왕은 상징적인 존재일 뿐. 

국정에는 관여하지 않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제발! 





건물들 사이로 보이는 멋진 돔 형식의 건물은 프레데릭스 교회 





'프레데릭스 교회'


역시나 프레데릭스 5세에 의해 건축된 교회,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으며 노르웨이산 대리석으로 지어져 

마블교회라고 불리기도 한다. 

교회내부는 개방되어 있고 중앙 돔은 유료. 

게다가 토요일 오전 11시에만 개방. 



발걸음을 재촉하면 내부도 들어가볼만한 거리에 있긴하지만,

그냥 내부는 혹시나 또 올지모를 나중을 위해 남겨두기로 했다. 





'프레데릭스 5세'


중앙광장에 있는 기마상은 당연하게도 프레데릭스 5세의 기마상.

프랑스의 조각가 살리에 의해 조각되어 1971년에 완성되었는데

완성까지 20년이나 걸렸다고 한다. 





프레데릭스 5세를 뒤로하고 프레데릭스 교회를 찍는것이

이 관광지의 뷰 포인트가 아닐런지... 





어마무시하게 넓은 중앙광장. 

이곳에서 벽에 기대는 행동을 하면 안된다고 한다. 

인솔자님이 무심코 벽에 기댔다가 혼이나심. 





이 중앙광장에서 할일은 

프레데릭스 5세의 기마상을 찍어보는건 당연한일. 

가봐야할곳은 궁의 입구에 서있는 근위병 관람.

근위병은 너무 가까이 다가가면 총을 땅에 몇번 두들겨 

다가오지 말라고 주의를 준다고 함. 해보진 않았음. 

시간이 난다면 프레데릭스 교회 내부 방문등이 있겠다. 





넓디넓은 광장을 뒤로하고 나오다가 보게되는 곳은

코펜하겐 오페라하우스. 





'코펜하겐 오페라 하우스' 


총건축비 4845억원이 들었다고 하며, 

세계에서 가장 큰 선박회사인 AP모엘러가 

건축하여 코펜하겐에 기증했다고 함. 



호주의 오페라 하우스만 알고 있었는데...

코펜하겐에도 멋진 오페라 하우스가 있었다. 

햇살이 너무 밝아서 사진은 역광으로 어두워 아쉽다.





그리고 화장실을 이용할겸 들르게 되는 스브니얼 스토어. 





이곳에서 구입한 덴마크 스노우볼. 

역시나 인어공주 동상이 랜드마크는 맞긴하군. 





그리고 덴마크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면서 가장 기대했던곳인 '니하운 항구'

노르웨이에서 1년 지낸 후배가 보낸 사진에서도 이미 본곳이라 기대가 많았던곳인데

굉장한 인파로 인해 버스가 정차할수 없어서 지나가면서 보는걸로 끝이란다!!!!! 안돼!!!





'니하운 항구'


코펜하겐의 니하운 운하에 위치한 '새로운 항구'라는 의미로 1673년 개항되었다.

18세기풍의 알록달록한 건물들이 눈에띄며, 항구로서의 기능보다는 레스토랑, 카페

부티크등 상점과 관광객들로 붐비는 쇼핑과 휴식처로 변모된곳. 안데르센이 

18번가와 20번가에 살며 직접 글을 쓴곳이기도 하다.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가

않는 유명 관광지. 





버스에 탄채 찍은 사진으로만 봐도 아름다움이 물씬 느껴지는곳.  





덴마크와서 니하운 항구를 둘러보지 못하다니...

인어공주 동상에서 받은 상처는 어디서 치유한단 말인가...

얼핏보니 상인들이 굉장히 많이 보임. 

코펜하겐의 뜻이 '상인들의 도시' 라는 뜻이 있단다. 





그렇게 니하운 항구를 지나 도착하게된곳은 

비리가 없고 청렴하기로 유명한 '덴마크 국회의사당.'

이곳이 실은 큰화재가 나기전에 사용하던 궁전인

'크리스티안보르 궁전'이다. 





이곳에 전혀 주차장이 없어서 의아했는뎁!!

정치인 공무원들이 자전거를 이용한다고...



정문에 설치된 고통스러워 하는 조각들은 국민들의 고통을 잊지말고 

국민을 위해 무엇을할까 고민하라는 의미. 어떻게 하면 조금이라도 

지돈 불릴까 고민하는 누구들과는 수준이 다르다.  



정말 여러모로 배워야할것이 많은 나라. 

부러움 가득안고 걸어들어가 도착한곳은 '왕립도서관'





'왕립도서관'의 내부는 관람하지 못하였고

그앞에 호수와 주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짐. 







왕립도서관의 정면에는 물고기들이 눈으로 

보일정도의 맑은 호수가 자리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옆에는 한 동상이 서있다.





덴마크의 실존주의 철학자 '키에르케고르 동상'





신이 내게 소원을 묻는다면,

나는 부나 권력을 달라고 청하지 않겠다.

대신 식지않는 뜨거운 열정과 희망을 바라볼수 있는

늙지않는 생생한 눈을 달라고 하겠다. 

부나 권력으로 인한 기쁨은 시간이 지나면 시들지만

세상을 바라보는 생생한 눈과 희망은 시드는 법이 없으니까!



-키에르케고르-



라는 명언을 남긴 철학자. 



덴마크인들의 국민성이 원래 이런가보다. 

부정부패와는 거리가 먼 사람들. 

덴마크가 선진국이 될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청렴결백.





왕립 도서관 관람을 끝으로

수많은 버스가 기다리고 있던곳으로 와서

점심을 먹기위해 이동한다. 





마치 용의꼬리같은 독특한 지붕의 구증권회사 건물. 

코펜하겐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꼽힌다고 해서

버스안이지만 사진을 남겼다. 





'덴마크 중앙역' 


우리나라의 서울역과 비슷한 의미로 덴마크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덴마크 최대의 기차역이라고 한다. 하지만 원체 덴마크가 작은나라고 

인구도 적어 역사의 규모는 작은편이다. 





덴마크의 거리풍경. 





도착한곳은 '덴마크 시청사'가 있는 번화가에 도착. 





점심식사를 위해 꽤 먼거리를 이동해 들어가게된다. 





덕분에 코펜하겐의 거리풍경을 담을수 있는 

시간이 자연스레 주어졌다. 





여유롭게 식사를 하고 있는 사람들.

바로 이곳이 우리가 식사를 한 식당. 

무려 피자 뷔페였음. 





엄니는 여전히 장과의 전투중이시라 한접시만을 가져다 드셨고

나도 엄니와 함께하기위해 단 한접시만을 먹고 일어섰다. 

피자는 짜지도 않고 굉장한 맛을 뽐내고 있었으며 피자보다 

생전 처음보는 샐러드들의 천국이었다. 다 맛보고 싶었으나 꾹참고. 





나와서 어라운드 미 라는 어플로 레고 스토어를 검색.

900m 근처에 레고스토어가 있다고 뜸. 엇! 남은시간을 보니

5분여... 그냥 다음에 구입하는걸로. 





어플상에선 이길로 쭈욱 가면 레고스토어를 만날수있다고 한다.

아쉽지만 어쩔수없다. 덴마크에서 레고스토어 한번 못가보는구나. 





식사를 하고 다시 시청사가 있는곳으로 

나오다가 본 멋드러진 건물은 뭘까하고 찍어보았는데 





팰리스 호텔. 





팰리스호텔 바로 우측에 위치하고 있는 

이곳이 바로 '덴마크 시청사' 





내부관람은 건너뜀.

가운데 있는 황금색의 조각상은 코펜하겐의 창시자인 

'압살론 주교의 황금조각상'





그리고 시청사 건물 옆에는 그 유명한 분!

'안데르센의 동상' 이 존재하고 있다. 

이곳이 시청사보다 더 인기가 있는 곳으로 

아무리 기다려도 사람들이 빠질 조짐이 안보이길래

그냥 이대로 사진을 찍었다. 



동화작가 안데르센에 대해 들은 재밌는 얘기

의외로 아이들을 굉장히 싫어했다고, 

그리고 두번의 연애실패로 독신. 

난데? 동화를 써야되나? 



그리고 안데르센 동상의 시선이 멈추는곳은 





'티볼리 공원'


놀이공원의 할머니란 별칭을 갖고있는 곳. 그이름처럼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놀이공원.

1년에 400만명이 방문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있는 관광지. 유럽에서 5번째로 

인기있는 놀이공원이라고 한다. 



역시나 동화작가 안데르센이라 그런지 티볼리 공원에 눈길이 가는듯하다.

이곳은 정말 유명한 놀이공원으로 덴마크에 왔으면 하루정도 머물며 체험을

해봐야 한다고. 체험을 못해보고 가는게 아쉽긴한데, 원체 놀이공원 체질은

아닌지라... 버스로 지나가며 슬쩍 보긴했는데 그냥 평범한 놀이공원의 모습

으로만 보여져 사진도 남기지 않았었는데 나중에 검색해보니 굉장한 곳.



이것도 나중에 혹시모를 방문을 위해 남겨두어야겠다.  







이젠 어디서나 보이는 2층 빨간버스. 





시청사 앞에 있던 분수. 





그리고 버스를 타기위해 건너온곳 도로에 있던 자전거 도로.

덴마크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다고함. 





그리고 버스를 타고 이동을 하다가 본 중앙에 있는 

즐거운 표정의 레고봉다리를 든 남자분. 

봉다리 크기를 보아할때 분명 저것은 빅벤일듯! 부럽소! 





이렇게 덴마크에서의 관람은 끝이난다. 

반나절동안의 관람인데도 굉장히 많은것을 경험. 

게시글의 분량만 봐도 알수있을듯. 

이제 헬싱괴르로 향하게 된다. 





이 페리호를 타고 헬싱괴르에서 헬싱보르로 건너간다.

하루종일 가는건 아니고 한시간 삼십분정도 배를타고 이동. 





나는 갑판위로 올라가서 역시나 흡연구역에 숨어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스웨덴에 도착. 

스웨덴하면 생각나는게 유명한 축구선수 

이브라히모비치 밖에 없네. 





역시나 자작나무 그득한 스웨덴의 풍경.





산하나 없이 넓게 드리워진 평야. 

북유럽의 풍경은 자작나무와 평야. 

이 두가지가 끝. 





이곳은 예정에 없던 휴게실인데

6공주님 중 한분이 급복통으로 일을 보신곳.

엄니는 그 맘 충분히 이해한다며... ㅎㅎ 





그리고 스웨덴의 거리 풍경. 

굉장히 한적하고 조용한 느낌의 나라. 

이곳에서 저녁을 한식으로 먹었다. 





저녁식사를 마친후 다시 숙소를 향해 출발. 

기찻길과 함께 바닷가가 등장하는데 소화가 절로 되는 풍경이었다. 

내려서 잠시 쉬다가 가고 싶었을 정도. 





전원주택단지 같은 마을로 들어와서 도착한 숙소

퍼스트 호텔. 





이곳에서의 하늘색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지금 시간은 9시정도. 하아 역시 이곳도 백야의 나라. 





호텔내부. 키를 받기위해 기다리고 있는중.

호텔직원이 굉장히 예쁘기도 했고, 스웨덴인이 쓰는 영어가

하도 잘들려서 다 알아듣겠기에 넋놓고 쳐다보고 있는데

너무나 밝은 얼굴로 나를보고 "하이!" 를 하길래 깜짝놀라서

정중하게 고개숙이며 인사했다. 흑. 





방 내부는 드디어 떨어진 침대가 반가웠고 반면, 

창문여는 방식은 도저히 이해가 안갔음. 





잠자다 깨어 나와서 호텔주변을 둘러보았다.

스웨덴 꼬마아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놀고있기에

아 벌써 아침인가 하고 시계를 보니 새벽3시;;;

백야를 적극 활용하는 스웨덴의 아가들. 





아름다운 하늘 색감에 반하여 찍어본 호텔에서 내려다본 전경.

스웨덴도 왠지 아름다울듯한 느낌이 든다. 





북유럽 여행기 DAY 7 에서 계속됩니다~!!










카테고리

여행/북유럽

날짜

2016. 7. 1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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