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정에 엑스맨 : 아포칼립스를 보러가기로 예정되어있다.

그래서 기념으로 핫토이 울버린을 리뷰!!!



지금은 핫토이를 전부 정리한 상태라 팔기전 찍어놓은 사진들. 

핫토이 울버린은 꽤나 잘나온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영화가 별로 흥행을 

못한탓에 인기가 별로없어서 핫토이를 정리할때도 끝까지 남아있던 제품. 





박스 디자인도 울버린의 아만타디움 칼날 세개로 강렬하게 잘 뽑아냈다.



 


박스 뒷면에는 늠름한 울버린의 모습이 딱. 





박스를 개봉하면 겉표지에는 더욱 박력있는 울버린의 모습을 볼수있다. 





겉표지를 벗겨내면 단촐한 구성의 울버린과 손 루즈들. 

그리고 한꺼풀 더 벗겨내면





거치대와 영화상에서 가상으로 대결할때 등장했던 

거대 로봇의 얼굴(센티넬?) 도 함께 들어있다. 

울버린이 로보트 얼굴에 한발 올리고 포즈를 취하면 굉장히 멋진데

공간의 압박으로 이건 꺼내보지도 않았음. 





피규어를 꺼내어 아만타디움 칼들을 

손목사이에 꽂아주면 끝. 





얼굴부터 자세히 살펴보면, 뭔가 굉장히 화가난듯한 표정을 묘사했으며,

피규어 특성상 어떤 한가지 표정을 묘사한 경우가 드문데 그래서 더욱 소장가치가

높은 피규어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는데 인기가 없다. 좋기만 하구만!! 



여튼 가지런한 치아의 정밀묘사에 혀를 내둘렀다. 





원작의 울버린은 가면에 쫄쫄이 코스튬을 하고있는데에 반해

영화상의 울버린은 가죽자켓에 노란색 띠로 엑스를 표현한것이

유치하지 않고 엑스맨을 표현한 그나마의 선택이었다고 봄. 





배꼽부분에도 노골적인 노란색 엑스마크. 





하체부분도 가죽바지. 

이정도면 휴잭맨이 코스튬에 관여한건 아닌가 싶기도 하다.

하체부분은 약간 부실한데 관절이 살짝 헐겁다. 

간신히 서있긴 하는데 포즈를 취하려면 스탠드의 힘을 빌어야할 정도. 

전 제품이 그런지는 모르겠다. 적어도 이 제품은 그랬음. 





그리고 울버린의 상징이자 무기인 아만타디움 칼날. 

실제로도 꽤나 날카로와서 끼울때 조금 주의가 필요할정도. 





뒷모습도 듬직한것이 울버린은 

이정도의 포즈만으로도 충분.





옆으로 보면 화가난 울버린의 표정이 더욱 도드라져 보인다. 





으아앙!! 다덤벼!!



대표이미지



울버린은 뭐니뭐니해도 이 포즈가 최고인듯. 

(초점은 살짝 흔들렸지만... )





마지막으로 아만타디움 꼬챙이한번 더 찍고 리뷰를 마침.

엑스맨 : 아포칼립스는 평이 그닥 좋지않던데... 

과연 재미있을까? 재미있어야 되는데...  




카테고리

토이/핫토이

날짜

2016. 5. 27.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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