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핫토이는 이제는 고전이 되어버린 어벤져스의 블랙위도우.





스칼렛 요한슨이 배역을 맡아 블랙위도우의 매력을 맘껏 뽐내는중. 

이제는 스칼렛 요한슨이 블랙위도우가 아니면 안될것만 같다. 





박스를 개봉하면 블랙위도우 피규어가 들어있는데

핫토이 녀석들이 여자 피규어를 너무 못만들어서 핫게이란

별명이 붙었을 정돈데... 





이제품도 마찬가지다. 윽. 이게뭐야.

나의 스칼렛 요한슨은 이렇지 않아!!!! 

하며 분노를 토하고 있는데 





내 입을 다물게 만든... 





여튼 루즈들은 치타우리족의 무기인 창총.

이건 비닐도 뜯지않았었다. 





블랙위도우의 쌍권총. 





그리고 여러가지 손들과 팔찌무기들... 





다른건 다 마음에 드는데 도무지 이 헤드는 적응이 되지않아서

결국 썬글라스 루즈를 하나 구입해서 씌워줬더니 인물이 확 살아남. 





이 썬글라스가 아마 알파치노 피규어에 들어있던거 같은데

남자 피규어라 그런지 약간 커서 흘러내리긴 하는데 그래도 

맨 얼굴보다 이 모습이 훨씬 블랙위도우 같아서 대만족. 





어깨에는 어벤져스의 마크가 새겨져있다. 





세월의 흔적으로 먼지와 가죽재질의 옷이라

약간의 구겨짐이 보이네. 





썬글라스를 착용후 한껏 자신감 상승한 블랙위도우의 전신샷. 





상체샷. 역시 예쁨. 





잘록한 허리에는 벨트와 무기벨트

팔목에는 팔찌무기가 장착되어 있다.

이건 루즈로 검정색으로 바꿀수있음. 





갸냘픈 옆모습. 옆에는 권총집이 허벅지에 달려있다. 





뒷모습. 크으~ 





다른쪽 옆모습. 역시나 허벅지의 권총집이 보이고

헤어스타일 때문에 이쪽 옆모습은 얼굴이 살짝 보인다. 

이제 폼잡을 시간.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는 중. 









이렇게 보니 옷이 꽤 야해보인다. 





눈을 가려서 이정도로 만족스럽다는건

여자 피규어의 문제는 역시 눈이라는건데...



대표이미지



요즘 발매되는 제품인 스칼렛 위치나 페퍼포츠는

그나마 좀 이쁘게 나오는듯 해서 다행이긴 한데...

여러가지 버젼으로 나오는 블랙위도우는 유독 안닮아서

속상하다. 스칼렛 요한슨하고 똑같은 블랙위도우 하나

발매되어야 할텐데... 





여튼 안닮아보이면 썬글라스 루즈하나 구입해서 

씌워주면 훨씬 만족도가 높아진다는 사실. 





헤어스타일도 좀 만져주고 쌍권총을 올린 포즈로 찍으니

마치 살의에 눈을뜬 블랙위도우 같다. 썬글라스와 함께하면

핫게이의 여자 피규어들도 확 살아난다는 교훈을 얻었던 피규어. 


카테고리

토이/핫토이

날짜

2016. 4. 19.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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