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2일은 다크소울3가 발매되는 날.

그동안 할게임이 없었기에 다크소울3 플레이 하기만을 손꼽아 기다려왔었다. 

근데 그날 동시에 발매된 게임이 또하나 있었으니 그건 바로 라쳇엔 클랭크!!




8월에 개봉하는 영화의 프로모션으로 ps2 시절 게임을 리메이크 한작품. 

나는 ps2 시절에 이름만 들어봤지 전혀 접해봤던 게임은 아니었다. 





다크소울3와 전혀 상반된 밝은 분위기의 게임에다가 ps2 시절의 게임을

리메이크 한거라 별로 관심도 없었는데... 저렴한 가격에 한글화라는 점때문에 구입.

그래서 간단하게 해볼까싶은 마음에 시작했다가 완전 빠져버렸다. 



그래픽은 마치 픽사의 에니메이션을 보는듯한 엄청난 퀄리티.

수십가지의 독특한 무기들로 적을 해치우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재밌다.

무기중에 적을 춤추게 만드는 미러볼, 양으로 변신시키는 무기, 8비트 시절로

돌려보내 도트로 만들어 버리는 무기등등 재치가 넘친다. 각각의 무기를 

레벨업 하는 재미도 훌륭하다. 게다가 볼륨도 꽤나 큰편. 



한번 잡으면 멈출수 없는 재미와 몰입감, 중독성은 가히 최고라고 할수있다.

정말 간만에 게임다운 게임을 하는 즐거움이랄까... 아직까진 올해 최고의 게임이다.

위의 영상은 게임중 나오는 롤러코스터 구간. 그냥 신난다. 



ps2시절 발매된 라쳇 시리즈가 굉장히 많은걸로 알고있는데 

이번작품의 평도 엄청 좋고하니 꼭 다른 작품들도 전부 리메이크 해줬으면 좋겠다. 

완전 빠져버렸음. 클리어해가는게 아쉬운 게임은 정말 오랜만이다. 강추!!! 






















카테고리

GAME/PS4

날짜

2016. 4. 15.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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