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75093 데스스타 파이널 듀얼 (Death Star Final Deul) 조립리뷰 vol.1

간만에 주종인 스타워즈 조립입니다. 스타워즈 제품을 구매하는

패턴은 두가지인데 UCS는 무조건 구매하고, 중,소박스는 미피

때문에 구입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제품을 구입한 가장 큰

이유도 사실은 이 제품에는 신형 다스베이더 미피가 포함되어

있기때문입니다! 구매할수 밖에...

박스 이미지입니다. 다른건 다 눈에 안들어오고

가장 왼쪽에 신형 다스베이더의 새로운 모습만

눈에 들어오네요. 

이 제품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6의 마지막 씬을 

재연한 디오라마 제품입니다. 

인스도 역시 두툼한 1권. 신제품이란 얘기입니다. 

9월에 신제품들이 또 무지막지하게 나올예정이지만.

봉다리는 총 6개입니다. 

1번 봉다리를 시작하면서 만들게 되는 루크와 

신형 다스베이더 미피입니다. 

루크는 옆으로 치워두고 (원체 많으니깐...)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된 절대적인 이유 신형 다스베이더를 좀더 

살펴봐야 겠습니다.

신형 다스베이더가 구형과 다른점은 투구의 상하가 

분리가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더욱 영화상 캐릭터와

비슷해 졌다는 점. 미세하지만 중요하죠. 

신형 다스베이더의 더욱 상세한 사진은 나중에 외형리뷰를 하면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75093은 조립하지않고 그냥 벌크통으로 

넣을라고 했는데... 그래도 이왕 산거니 한번 손맛이라도 봐야겠다싶어 

조립시작! 요플레 뚜껑만 핧아먹고 버릴순 없잖아요. 

디오라마 제품들을 조립해본건 반지의 제왕과 호빗

제품들로 처음 해봤는데 아기자기하고 나름 매력이

있더라구요. 

역시나 바닥부터 단단하게 다져 나가는 

디오라마 제품군 입니다. 

바닥을 다지다가 

윗부분을 깔끔하게 덮어주는 방식의 조립법. 

여기까지 조립한후

슬라이드 방식으로 나왔다 들어갔다 하는 

요런걸 따로 조립해 줍니다. 

두개를 합체합니다. 

뒤집어서 걸림쇠가 될만한 긴 브릭을 조립해서

완전히 빠져나가지는 않게끔 조립합니다. 

그리고 간단한 기믹이 될 부분을 조립합니다. 

요 빨간 브릭부분에 부착. 

누르면 튀어올라가는 간단한 기믹이 완성됩니다. 

여기까지 조립했다면 1번 봉다리는 끝입니다. 

2번 봉다리의 시작은 통짜 브릭으로 시작하네요.

개인적으론 통짜브릭을 싫어합니다. 레고는 작은

브릭들로 쌓아가는 맛이 일품인데 통짜브릭은 

왠지 대충대충 하자라는 느낌이 들어요. 

이런걸 두개 만들어서 

꽂아주면 멋진 건축물의 기둥이 된답니다. 

그리고 반짝이는 슬로프 브릭들로 

이루어진 것들을 8개 만들어서 

이런식으로 꾸며주면 아기자기하게 기둥이

꾸며집니다. 통짜브릭보단 이런게 훨씬 레고스럽죠?

그리고 기믹이 만들어지기 위해서

테크닉 브릭들이 사용됩니다. 

황제의 의자에 다가서기위한 계단입니다. 

계단중 이 두부분이 유독 약하게 설치되는걸로 보아

위에서 만들었던 기믹은 이 두계단이 무너지나 봅니다. 

계단은 완성. 

역시나 기믹의 손잡이를 당겨보면

아까 얘기했던데로 두 계단이 와르르

무너져 내립니다. 

계단을 완성하면서 2번 봉다리도 끝이납니다. 

3번 봉다리 시작입니다. 

인스를 보고 만들다보면 뭔지 알게되겠죠

일단 차곡차곡 쌓아 나갑니다.

통짜브릭과의 조합으로 한번에 쑥 

건물의 길이가 길어집니다. 

신기하게 생긴 구조물도 조립. 

왠지 건들건들 한게 쉽게 무너져야

할것만 같은 방식입니다. 

이런식으로 세워 놓게 됩니다. 

거의 걸쳐놓는것 같은 신기한 방식이네요.

옆으로 살짝만 건들여도 툭하고 옆으로 떨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동그란 창문이 들어갈만한 공간을 

조립해서 쌓아줍니다.

그리고 동그란 창문도 나름 

예쁘게 꾸며줍니다.

그리고 합체. 

그리고 2번 봉다리에서 완성되었던 

계단 부분과 연결해 줍니다. 

회색 경첩브릭으로 인해 조립이 됩니다. 

그래서 이 구조물은 90도로 접히게됩니다. 

그리고 깔끔하게 덮어주면서 3번 봉다리까지 완료입니다!

75093 데스스타 파이널 듀얼 조립리뷰2

에서 계속됩니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