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스타워즈 UCS 제품 리뷰입니다. 

SSD 즉, 슈퍼 스타 디스트로이어라는 제국군의 거대전함.



스타워즈 EP5 제국의 역습에 잠깐 등장하여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던 기체입니다. 뒤늦게 레고 스타워즈 UCS를 한참 모을때도 

이 기체는 너무나 큰 크기로 인해 구입을 망설이게 했던 제품.

하지만 어차피 구할거면 보일때 구하라는 누군가의 경험이 담긴

조언을 듣고 그 당시에 60만원이란 가격에 구입을 했었는데

지금 가격은 95만원이네요 +0+;; 



SSD (Super Star Destroyer)

아이템 넘버

10221

파트수 

3152, 5 mifi

발매년도  

2011

무게 

6965(gram) 

박스사이즈 

58 x 48.5 x 18.5 (cm) 

새제품 현가격 (2015) 

95만원











정보출처 : www.bricklink.com
새제품 현가격은 미국내 구매시 NEW COMPLETE 가격이며 
관세, 배송비등을 제외한 가격입니다.




박스의 전면 모습입니다. 멋진 SSD 기체의 모습과 포함된 5개의 미피.

그리고 기체의 길이가 보여지고 있습니다. 사기전에 주의 하란 레고사의 

배려처럼 보입니다. 길어도 너무 깁니다.





49인치 124.4cm!!! 





옆면은 기체의 내부와 상세 사진들.





뒷면엔 SSD의 더더욱 상세한 사진들과 

다른 UCS 기체들의 소개까지. 

이미 전부 구입한 기체들이군요. 





그리고 이건 인스.

무려 두꺼운 흰색박스로 보호되어 있습니다.





흰박스에서 인스를 꺼내어 보면 거의 책입니다.

두께가 엄청 두껍습니다.





끝페이지를 보니 221페이지나 되는군요.

정말 엄청난 인스의 두께입니다. 





포함되어 있는 5종의 피규어 입니다.

왼쪽부터 다스베이더, 보스크, 덴가, 피에트 제독, IG-88 미피.

이중 보스크는 몸값이 비싼녀석이지요. 그리고 가장 오른쪽에는

보잘것 없는 창작품인 미니 SSD 입니다. 항상 미니버젼과 함께 

전시한다는 원칙이 있어서 초보였지만 무리하게 만들어 전시 

했었던 기억이... 레고사에서 미니버젼으로 SSD를 늦게라도 

출시해줬으면 좋겠네요. 





전혀 비슷하지 않은 미니 SSD의 옆모습.





엔진은 꽤나 비슷하게 만들어 보려고 노력

했더랬지요. 실패했으나...





지금은 신형 다스베이더가 나왔지만,

구형 다스베이더도 매력적이죠.





레고 신입생일때의 창작품이니 너그러이 봐주시고~





SSD의 상징과도 같은 명판입니다. 

명판이 거치대에 달려있는 고급진 형태라 

더욱 멋져보이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제품을 리뷰하는건 선뜻 하기가 힘들었는데

그 이유는 정말 너무나도 긴 기체의 길이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항상 밀린 숙제가 남아 있는듯한 찝찝한 느낌.

그러나 미니 스튜디오를 업그레이드 하면서 드디어

리뷰가 가능해졌습니다. 이 기체 리뷰할 정도면 못할 제품이

없다는 뜻이겠죠. 끝판왕도 리뷰 대기중입니다.  





이제 옆모습도 한 앵글에 담을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 옆에 조그마하게 매달려 

있는건 다름아닌 ISD 입니다. ISD도 UCS로 나온 엄청난 

크기의 대형전함인데. 그 ISD가 초라해보일 정도의 크기.







본체위에 아주 지겹게 조립했던 반복작업.

다 만들고 나면 정말 엄청 뿌듯하면서 멋진 모습에

감탄을 하게되죠~ 아마 저거 같은부분이 22개였나

그랬을겁니다.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네요. 







그리고 SSD도 엉덩이가 이쁜 기체로 유명하지요.

멋진 엔진부의 표현은 이 기체가 왜 UCS인지 설명해 줍니다.





전시효과로 이만한 제품은 없을정도입니다. 









대표이미지





이제 SSD를 위에서도 찍을수 있다죠.

왠지 마우스의 커서키를 닮은 SSD의 전신샷.





그리고 뒤늦게 다시 생각나 추가해서 찍은 

콕핏의 모습입니다. 중간 부분이 저런식으로 열리고





조종석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조종석으로 들어가는 개패구는 아쉽게도

스티커입니다.





이부분도 스티커.

스티커 지금은 달인이 되있는데

이때는 정말 못붙였었네요.





원래는 리뷰를 하면 분해후 다시 박스행인데 이 기체는 

도저히 아까워서 분해는 하지않고 마루에 장식을 해놓았습니다. 

어무니도 허락할만큼 멋진 녀석이지요. 





마루 장식장에 전시해놓은 모습.









어차피 살거면 보일때 사두라는 말은 정말 누가 했는지...

명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매물도 구하기 힘들고

가격도 엄청나게 올라버려서 분명 사고 싶어서 안달이

날 기체임에 틀림 없었을 테니 말이죠. 



스타워즈 팬이시라면 어떻게든 구해야 할 제품입니다. 

조만간 스타워즈 UCS 리뷰는 10179 밀레니엄 팔콘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카테고리

토이/LEGO

날짜

2015. 7. 2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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