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작이던 대작 RPG게임 위쳐3가 발매되었으나 바빠서 못하고 있다가 어제 처음으로 플레이해봄.

로얄 그리핀이 거의 처음으로 보게되는 보스급 빌런인데 이 전까지의 퀘스트들이 정말 엄청나게 많이있다. 

그래서 한 네시간정도 걸린끝에야 만나게된 로얄 그리핀. 조작법이 적응하는데 약간 시간이 걸려서

아직 멋진 전투를 보여주진 못했다. 파고들 요소가 무궁무진한듯. 


장점 - 한글화. 덕분에 몰입도가 엄청나다.

          뛰어난 그래픽. 확 좋거나한건 아니지만 바람에 흔들리는 나무, 밤낮에 따른 환경변화, 날씨변화가 꽤나 인상깊다.

          너무나도 다양한 서브퀘스트. 정말 수도없이 나온다. 할게많음. 어찌보면 단점일수도

          보스급 빌런을 만나기위한 퀘스트가 무척 심도있다.(우물가의 유령을 없애달라는 퀘스트에 유령의 사연이 나오기도 한다. 그걸 위쳐센스로 탐사.오우)

          파고들 요소가 무궁무진함. 연금술, 각종 갑옷, 무기류 제조, 숨겨진 지역 등등... 너무나 방대하다.

          OST가 굉장히 좋다. 헤드폰끼고 하면 환상적이다.

          한번 시작하면 시간가는줄 모르겠더라. 4시간이 2시간 같이 느껴짐.


단점 - 관성이 많이 적용된 조작감. 아이템 줍기가 꽤 힘들다.

   프레임이 안정적이지 못해서 버벅거림. 고정30이 절실하다. (작업중이라고 하니 패치를 기대!)




조작감이나 프레임을 제외하곤 정말 너무 재밌는 게임이 나온듯.

간만에 깊게 파고들만한 게임이긴한데, 6월에 배트맨 나옴. 흑. 

어여어여 클리어 해야겠다.

                                









 


카테고리

GAME/PS4

날짜

2015. 5. 26.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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