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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마지막 가족여행, 옐로우 스톤을 가다 - 6부 -
점심을 먹고난후 계속해서 옐로우 스톤 관광을 이어갔다. 다음의 목적지는 웨스트 썸 간헐천 분지. 원형으로 되어있는 트레일 지역으로, 옐로우 스톤 호수를 배경으로 평지로 되어있는 손쉬운 구간이면서도 자연의 다양한 색감을 볼수 있는 곳으로관광객들이 필수로 둘러보는 인기구간. 옐로우 스톤 호수를 따라 산책하는 기분으로 걸으면 된다. 'Thumb Paint Pot' 가장 손쉽게 볼수있었던 옥색의 간헐천. 이곳에도 역시 지열때문에 말라죽은 나무들이 간신히 버팅기고 있었다. 옐로우 스톤 호수쪽에서 뭔가 머리를 내밀고 돌진하는듯한 착각이 들던 돌기둥. 호수의 물이 지면쪽으로 흐르고 있어서 그런 느낌은 더욱 강렬하게 다가온다.그저 가만히 솟아오른 돌기둥일뿐인데, 꽤 흥미있는 볼거리. 웨스트 썸이 인기많은 이유중 하나는..
2018. 7. 11. 17:08 written by 8Kun 댓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