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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캐나다 - 버리기 위한 여행. 네번째 방문기 1 (임가네, famous, 온더 레이크, 발작커피, 트레드웰 레스토랑, 레이크 온타리오, 누들바)

::: 캐나다 여행기 (2018.02.23~03.05) ::: 캐나다를 홀로 다녀온지 이제 3개월이 지났을뿐인데... 또다시 캐나다행이 급작스럽게 계획되었다.저번에 남기고온 미련들이 몇개 남아 있기도했고, 확인할것들도 있었고 캐나다에서 거지같지만, 존경스럽게 살아가고 있는 후배의 마지막 솔로 기간이기에 무리해서라도 다녀오기로 결심을 했다. 꼭 버려야 내가 편해질것들이 있었기에 무리할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문제는 조금 더 드문 간격으로 찾아오는 공황증세. 이젠 가장 편한 내방 의자에 앉아있는데도 찾아온다.캐나다 비행은 13시간이나 걸리는지라 비행기에서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할수도 없는 상황이라 취소를 해야할지 가기전날까지도 진지하게 고민을 해야만했다. 일반석은 무리고, 마일리지를 전부 소진해서라도 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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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처음으로 혼자 떠나본, 살고싶은 나라 캐나다. (red lobster, famous, pranzo, seneca niagara, koi, red coach inn, big k mart, anchor bar, wind)

::: 캐나다 여행기 (2017.11.21~11.30) ::: 캐나다에서 돌아온지 2주가 채 안된상황, 또다시 캐나다를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공식적인 여행 목적은 '아이폰 구출 작전' 이었지만, 실은 너무나 마음에 들던 캐나다에 그저 일정없이 편하게 하고싶은거 하고, 먹고 싶은거 먹고, 사고 싶은거 사러 돌아다니는 그런 여행이 하고싶었다. 짧은 일정탓에 이리저리 바쁘게 돌아다니던 여행도 좋지만, 내게 있어 진정한 여행이란 그 나라를 살아보는것.해외여행 처음때 품었던 그 꿈을 실현하고자, 강행한거다. 일종의 예행연습. 하지만, 왜 또 2주만에 가느냐... 혼자 생활하기엔 아직 언어도 서툴고 운전도 익숙하지 않아서마침 캐나다에 머물고 있는 후배의 학원파업이 끝나지 않아 나와 함께 할수있기에 서둘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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