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자매폭포 1건이 검색되었습니다.
3일째 아침이 밝았다. 아니, 이런 표현은 노르웨이에선 어울리지 않는다.백야의 나라에서는 시계를 보고나서야 개념이 생긴다.3일째 아침이 시작되었다. 벌써 3일째이니 적응될만도 한데 어둑어둑한 밤이 그립다. 조식은 여느 평범한 유럽의 그러한 식당.너무 규모가 작아서 줄서서 먹어야하는 상황이라 사진찍는건 포기. 그저 빵하나 햄몇개 가져와서 먹는걸 다행으로 여겨야 할정도.삶은 계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중 한명으로써 나의 삶이 다 떨어져서계란은 먹지도 못하였다!! 이유는 이 호텔에서만 한국팀이 세팀. 노르웨이에서 1년 생활한 후배한테 들으니 노르웨이는 지금이성수기래;;; 원래 성수기 피해다니기로 유명한데 잘못걸렸음. 어쨋든 또다시 버스로 이동하는 일정이 시작됨. 역시나 노르웨이는 그냥 다 필요없고자연, 자연, 자..
2016. 7. 6. 17:21 written by 8Kun 댓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