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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7월 셋째주 - 덩케르크, 내가 죽기 전에 가장 듣고 싶은 말, 47 미터
'Everybody's changing and I don't feel the same..' 지금도 유효할지 모르겠지만 나 어릴 때 대중음악의 한 장르로브릿팝이 유행한 적이 있었다. 블러나 오아시스 같은 정통 세대 이후에라디오 헤드나 뮤즈, 콜드 플레이 같은 주옥같은 밴드들이 있었는데,지금 내가 소환하고 싶은 밴드는 킨(Keane)이다. 초창기의 킨은 독특한 특징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피아노와 베이스,드럼만으로 구성된, 한마디로 기타가 없는 밴드였단 점인데,그들의 데뷔곡인 'Everybody's Changing'이 그 컨셉의 정수였다.그리고 지금 내가 그 노래를 다시 자주 듣는 이유는, 정서 때문이다. [덩케르크] CGV 인천 IMAX 덩케르크에서 철수. 오직 그 목표 외에 딱히 내용이 없다. 한두명 탈..
2017. 7. 31. 00:15 written by 호구아이 댓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