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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4월 첫째주 - 레이디 버드, 바람 바람 바람, 호박과 마요네즈, 피치걸, 미성년이지만 어린애는 아냐

모든 영화가 다 보고 싶은 것은 아니다.그저 지금 좀 더 많은 영화가 필요할 뿐. [레이디 버드] CGV 용산아이파크몰 이건 마치 의 사춘기 모습? 그만큼 캐릭터 연관성과 공간의 연결성이 높고 자연스럽다. '프란시스 하'를 연기한 그레타 거윅이 '레이디 버드'를 연출하여 끝내 아카데미까지 입성한 일련의 시리즈 같은 모양새. 재능이 많은 엔터테이너다. 자존감에 대하여, 그리고 엄마와 딸의 관계에 대해 관찰한 디테일이 은은하게 여운을 남기는 영화. 이번 아카데미 여주주연상 후보 중엔 시얼샤 로넌 연기만 못본 상태였는데, 명불허전! [바람 바람 바람] CGV 구로 의 드립력이 꽤 재밌었던 것으로 기억한다. 같은 감독의 이번 작품은 청춘의 방황이 아니라 중년의 바람을 그렸다. 전체적인 스토리보단 상황별 에피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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