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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마지막 가족여행, 옐로우 스톤을 가다 - 6부 -
점심을 먹고난후 계속해서 옐로우 스톤 관광을 이어갔다. 다음의 목적지는 웨스트 썸 간헐천 분지. 원형으로 되어있는 트레일 지역으로, 옐로우 스톤 호수를 배경으로 평지로 되어있는 손쉬운 구간이면서도 자연의 다양한 색감을 볼수 있는 곳으로관광객들이 필수로 둘러보는 인기구간. 옐로우 스톤 호수를 따라 산책하는 기분으로 걸으면 된다. 'Thumb Paint Pot' 가장 손쉽게 볼수있었던 옥색의 간헐천. 이곳에도 역시 지열때문에 말라죽은 나무들이 간신히 버팅기고 있었다. 옐로우 스톤 호수쪽에서 뭔가 머리를 내밀고 돌진하는듯한 착각이 들던 돌기둥. 호수의 물이 지면쪽으로 흐르고 있어서 그런 느낌은 더욱 강렬하게 다가온다.그저 가만히 솟아오른 돌기둥일뿐인데, 꽤 흥미있는 볼거리. 웨스트 썸이 인기많은 이유중 하나는..
2018. 7. 11. 17:08 written by 8Kun 댓글수
[여행] 마지막 가족여행, 옐로우 스톤을 가다 - 5부 -
옐로우 스톤의 북쪽 입구에서 시작하는 오늘의 일정. 북쪽 입구에 다행히 옐로우 스톤 간판이 있었다.이틀째가 되서야 옐로우 스톤 간판을 찍어보게 되는구만. 북쪽으로 들어간후 어제 맘모스 온천이 있던곳의 밑부분을 관광하는 시간.꽤나 긴 트래킹 코스로 한시간정도가 소요되는 곳이었고, 약간의 오르막까지 존재했다. 흰 재같은 색깔로 이루어진 산이 먼저 반겨준다. 이곳을 제외하곤 전부 푸르른 산림으로 이루어져있어서 신비한 느낌을 풍기는 곳. 'Minerva Terrace' 라고 불리우는 하얀색 돌산. 조금 더 걸어들어가면 온천수에 의해 화상이라도 입은듯한 황색돌이 드문드문 보이기 시작한다.사실은, 온천수가 흐르는곳에만 미생물들이 때문에 갈색으로 보이는거라고 한다. 'Cleopatra Terrace' 왜 이런 이름이..
2018. 7. 10. 18:03 written by 8Kun 댓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