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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마녀, 허스토리

시련 속에서 존재를 상실하지 말 것.시련이 준 혜안으로 옥석을 가릴 것.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CGV 용산아이파크몰 감독이 바뀌고 여주인공이 나오지 않지만, 좋은 필모를 이어나가고 있는 쉐리던 작가는 여전했고 배경 자체가 공포인 멕시코도 여전했기에 기대감 가득 안고 본 영화. 여전히 완성도 있지만 1편과 좀 다른게, 1편이 양극단의 상황과 그 사이의 중간자가 겪는 심적 갈등 중심으로 풀었다면 2편은 상황이 약화되고 특정 캐릭터의 심리에 더 깊이 들어가 있다. 입체감이 더해져 인물의 매력은 더 느낄 수 있었으나 이 영화 특유의 요동치는 불안감이 약해진 점이 아쉽다. [마녀] 메가박스 코엑스 스토리는 흥미롭지만 스토리를 풀어가는 방식은 과도한 대사와 실없는 유머 등 안일한 면이 있다. 그러나 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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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12월 첫째주 - 하트 오브 더 씨, 극적인 하룻밤, 사우스포, 시카리오: 암살자의 도시

회사에 붙어살았다. 유럽 다녀와서부터 계속이었던 것 같다.적절한 리프레쉬가 멀찌감치 계획해둔 다음 여행이 될줄이야.어느새 내일이다! [하트 오브 더 씨] CGV 용산 IMAX 소재나 구성이 와 매우 흡사하다. 액자구성이 그렇고, 해양 조난의 내용, 화려한 영상미, 무엇보다 생존을 통해 인간 본성의 속살을 드러내는 진중함이 그러하다. 다만 에는 소년과 호랑이가 있었고, 여긴 토르와 고래가 있다. 전자가 사색적이고 종교적인 색채가 강했다면, 이 영화는 현실적이며 사회적인 경향이 짙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표류영화 중 를 능가하는 영화는 없다. 단, 바다의 일렁임을 전하는 현실감만큼은 이 영화의 손을 들어주고 싶다. 아이맥스 추천! [극적인 하룻밤] 메가박스 신촌 어떤 밤으로 시작되는 관계들이 있다. 사회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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