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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11월 다섯째주 - 기억의 밤, 오리엔트 특급 살인, 반드시 잡는다

본디 얼굴이 가면이던 내가 가면을 벗으니자연스러워 보이던 얼굴들의 가면이 보인다. [기억의 밤] CGV 판교 중간까지 흥미진진했다. 뒷심이 부족한게 아니라 너무 욕심을 부려서 후반부가 무너진 느낌. 러닝타임의 반은 퀴즈를 내고 반은 풀이를 하는 구성의 미스터리물은 를 본 후로 와닿지가 않는다. 클래스의 차이. [오리엔트 특급 살인] 메가박스 코엑스 재밌는 추리방식이다. 영화의 2/3는 증거를 수집하고 끝에 한방에 결론낸다. 추론과 분석 과정이 없는 셈인데, 냉정할 수 있는 그 공백을 각 인물들에 대한 따듯한 시선으로 채운다. 미장센이 좋아 고상한 문화활동을 한 느낌이 들게 한다. [반드시 잡는다] 메가박스 코엑스 김홍선 감독. 낯익은 이름이다. , 을 연출한 감독이고, 추격전과 난투극을 많이 넣는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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