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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삶의 균형을 영화로 맞추는 내게 2019년은 균형이 안맞을 뻔했던 해다. 수단이 어느샌가 스스로 갇힌 의무처럼 여겨질 때, 마치 그게 나다움의 최후의 보루를 지키는 것 마냥 나는 오히려 더 무리하게 극장으로 향했던 것 같다. 일이 그렇듯, 삶 또한 결과만을 중시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은 아니라고 여기면서도, 그로 인해 결과적으로 좋은 영화들을 놓치지 않을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는 게,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부디 새해에는 과정이 더 즐겁길. ▣ 2019년 MOVIE Best20 1. 어벤져스: 엔드게임 2. 기생충 3. 미드소마 4. 가버나움 5. 로마 6. 토이스토리4 7. 벌새 8. 그린북 9. 포드V페라리 10.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11. 알리타: 배틀엔젤 12. 날씨의 ..
2020. 1. 20. 21:38 written by 호구아이 댓글수
[무비] 2월 첫째주 - 알리타: 배틀 엔젤, 로마, 콜드 워
사이보그지만 괜찮아... ,? 위험하다. 남은 목표에 매진할 것! [알리타: 배틀 엔젤] CGV 판교 IMAX 캐릭터 후유증을 앓게 되는 영화가 아주 가끔씩 있는데 예상치 않게 알리타가 훅 들어왔다. 심지어 사이보그... 나, 생각보다 많이 외로웠던 것일까? ㅋㅋ 캐릭터의 등장부터 단번에 신비감과 호감을 느낀 터라 보는 이 영화를 보는 경험은 설레임 그 자체였고, 영화에 대한 평가는 당연하면서 지극히 주관적이게도 걸작 중에 걸작이라 하겠다. 아마 객관적인 완성도면에서도 쉬이 부정하진 못하리라. 원작('총몽')을 접하지 않았던 나로선 이정도의 세계관과 이정도의 현실화, 이정도의 속도감과 연출이면 충분히 만족스럽고, 이정도의 캐릭터까지 덤으로 있었던 셈. 또하나, 이 영화의 백미인 모터볼 액션장면은 비주얼적..
2019. 2. 15. 16:49 written by 호구아이 댓글수
점심은 역시나 한식이어서 사진으론 담지 않았고,로마 시내를 돌아보기로 하는 일정이 계속된다. 그 첫번째 장소는 원형 경기장인 콜로세움. 그러나 콜로세움 옆에 있던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이 먼저눈에 들어오게 된다. 프랑스에서도 본적있는 이 개선문은도리어 이 개선문을 프랑스에서 베껴간거라고 한다. 콘스탄티누스 개선문 기독교를 공인한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서기 32년 밀비안 다리 전투에서 그의 라이벌이었던 막센티우스를 물리친 기념으로 세운 개선문. 높이 21m에 달하며 벽면의 부조는 황제의 업적과전쟁 장면등을 묘사. 당시 전쟁서 이긴 장군들은 반드시 이문을통과해 황제에게 승전을 보고해야만 했다고. 그리고 바로 옆에 있던 보수공사중이던 콜로세움.유럽여행을 할때마다 보수공사가 매번 이루어지고있던데 여행의 몰입을 방해하..
2015. 10. 30. 13:39 written by 8Kun 댓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