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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5월 셋째주 - 프리즌 이스케이프, 씨 피버, 카페 벨에포크
살면서 같은 택시를 5번 탈 확률은??잦은 야근이 선사한 쓸데없는 타이틀. [프리즌 이스케이프] CGV 인천 제목 그대로 교도소 탈출기. 지금처럼 첨단 설비가 없던 시절 나무로 열쇠를 만들어 10개 이상의 철문을 따고 나간 탈옥 실화 영화인데, 나같으면 그냥 복역하겠다 싶을 정도로 대범하고 긴장감 넘친다. 당시 남아공의 복잡한 정치상황이 배경이지만 영화는 문을 따는 것에만 집중했고, 그 단순함이 결국 더 큰 울림을 준다. [씨 피버] CGV 인천 접촉하면 감염되는 정체불명의 해양 바이러스, 배라는 한정된 공간 속에서 충돌하는 다양한 군상을 그린 영화. 공포의 실체가 드러나진 않지만 공포를 느끼게 하는 장면들이 인상적이었다. 전염병 시대에 개인이 가져야할 공동체에 대한 책임에 대해 묻는, 시의 적절한 영화..
2020. 6. 22. 00:01 written by 호구아이 댓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