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1건이 검색되었습니다.

[무비] 11월 첫째주 - 직쏘, 침묵,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나무가 고요하고자 하나 바람이 그치지 않고자식이 봉양하고자 하나 부모는 기다려주지 않는다,를 새삼 느끼게 했던 아버지의 생신. 늘 건강하시길. [직쏘] CGV 인천 7편까지 우려먹은 의 새 브랜드. 제목도 절묘한게 Jic+Saw다. 어거지로 시점을 연결해 기존 포맷을 재생산하지만, 이 시리즈를 안볼 수는 없다. 한땀 한땀 정성스레 마련한 트릭과 나쁜 짓 하면 뒈진다는 보편적이고 정의로운 교훈이 있기에. [침묵] 롯데시네마 부평역사 템포가 긴 영화인데 끝까지 집중하게 하는덴 최민식의 존재감이 큰 몫을 차지한다. 물질만능주의의 포석이 두는 반전의 수도 꽤나 임팩트 있었다. 최민식과 이수경은 에서도 아빠와 딸로 나왔었는데, 부녀관계에 대한 두 영화의 차이가 또 하나의 반전요소. ㅋㅋ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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