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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4월 넷째주 - 기생충-흑백판, 애프터 웨딩 인 뉴욕, 라라걸
늦은 밤 홀로 KFC를 처먹다 다시금 든 생각. 1인 1코울슬로를 아는 자가 진정한 친구다! [기생충-흑백판] CGV 인천 역사적으로 길이 남을 한국영화의 쾌거. 영화에 대한 자세한 해석, 영화가 이루어낸 성과, 숨겨진 디테일과 상징 그 모든 것을 알고 다시 봐도 전혀 지루하지가 않다. 흑백판이 주는 극한 대비와 몰입감도 한몫하는 것 같다. [애프터 웨딩 인 뉴욕] CGV 인천 줄리언 무어와 미셸 윌리엄스를 함께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낳아준 부모와 키워준 부모, 시한부, 관계에 얽힌 삶과 개인적 삶 사이의 선택 등이 주요 소재로 어찌보면 한국식 막장드라마와 골격이 비슷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력 때문에 영화 자체가 차별화된 풍미와 깊이를 획득한다. [라라걸] 메가박스 코엑스 어쩜 이리 유치한 제목을 지을..
2020. 5. 21. 19:33 written by 호구아이 댓글수
일과 삶의 균형을 영화로 맞추는 내게 2019년은 균형이 안맞을 뻔했던 해다. 수단이 어느샌가 스스로 갇힌 의무처럼 여겨질 때, 마치 그게 나다움의 최후의 보루를 지키는 것 마냥 나는 오히려 더 무리하게 극장으로 향했던 것 같다. 일이 그렇듯, 삶 또한 결과만을 중시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은 아니라고 여기면서도, 그로 인해 결과적으로 좋은 영화들을 놓치지 않을 수 있어 다행이라는 생각이 든다는 게,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부디 새해에는 과정이 더 즐겁길. ▣ 2019년 MOVIE Best20 1. 어벤져스: 엔드게임 2. 기생충 3. 미드소마 4. 가버나움 5. 로마 6. 토이스토리4 7. 벌새 8. 그린북 9. 포드V페라리 10.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11. 알리타: 배틀엔젤 12. 날씨의 ..
2020. 1. 20. 21:38 written by 호구아이 댓글수
[무비] 5월 다섯째주 -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기생충, 0.0MHz
오리무중. 어찌 보면 방탈출 같은 거지. 단서를 모아, 어서 이 방을 나가야 한다.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 ] CGV 판교 IMAX 워너의 몬스터버스 3탄. 2014년 고질라의 속편이자 내년 개봉 예정인 의 가교다. 고질라를 포함한 다양한 크리처들이 많이 등장해서 난립하는 SF 액션물 속에서 나름 색깔이나 노선을 명확히 하고 있는 시리즈인데, 영화 자체에서는 밸런싱에 문제가 좀 있어 보인다. 괴수물이면 괴수에 집중하면 될 것을 상대적으로 소박한 인간의 갈등을 무리하게 배치시켜서 한 영화 안에 온도차가 심하다. 으른들 싸우는데 애들이 껴서 사족처럼 느껴진달까? 반면 으른들은 정말 멋졌다. [기생충] CGV 판교 이건 대단한 사건이다. 칸의 높은 장벽은 작년 의 예를 보면 안다. 역대 한국영화 후보작 중..
2019. 6. 7. 16:18 written by 호구아이 댓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