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120 발렌타인 데이 디너 세트에 이은 빌딩토이 시리즈 두번째인


40121 부활절 세트가 발매되었다. (곧 부활절인가?) 


이뻐서 우연히 구매한 발렌타인 데이 디너 세트의 인스안에 40121 광고가 있어서


'아니 이게 더 이쁘잖아!' 그때부터 나오자마자 구매해야지 했던 이쁜녀석. 


처음으로 조립하면서 리뷰를 해봤다. 


(153브릭에 불과한 작은 세트지만 보통일이 아님... 만드는 흐름도 끊기고..)


대형 UCS브릭 조립하면서 리뷰 쓰는 분들 존경합니다!





박스아트부터 날 가져 라는 소리가 들린다. 가장 끌리게 만든건 저 닭! 


박스의 개봉 방식은 가장 맘에 안드는 손가락으로 뜯어 방식. 흠. 


어차피 이런 작은 소박스는 버리니깐 상관없음.



구성품은 요렇게 인스1권 + 봉다리 세개 + 바닥 회색브릭 2개 



뜯으면 이정도. 153브릭 +알파(여유브릭) 이 되겠다.







일단, 미피 두개부터 간단하게 조립.



그다음 나를 매료시킨 닭 조립.




요렇게 꽃잎 하나 하나 뜯어서 



옆에 붙여주면 완성!!



이제 본격적으로 조립시작. 


일단 밑판 베이스브릭을 두개 깔고 



둘을 단단하게 연결시켜 주는 부엌의 밑부분 조립.



이렇게 필요한 브릭들을 골라놓고



위의 인스를 보고 차례차례 붙여주면 됨. 



완성. 이런 타일바닥 형식은 모듈러에서 자주 보는 방식이기도 함. 



본격적으로 뒷벽이 될부분을 조립.



한땀한땀




여기까지 조립후 이제 부엌의 디테일을 만든다.




뭔지 모르지만 일단 조립해서 쌓아간다.




이렇게 차례대로 조립후 저 두 브릭을



이런식으로 조립. 아직도 뭔지는모르겠지만 계속 조립.




이건 서랍이겠군!



서랍을 오른쪽에 부착.




쿠키로 보이는 브릭을 조립후...



이부분에 집어 넣음으로서 좀전에 뭔지 모르고 일단 만들었던것이 


오븐임을 드디어 깨닫게된다. 






검정 둥근브릭 4개로 간단하게나마 가스렌지 표현해주고



부엌 뒷부분의 창과 벽돌 브릭들을 쌓아간다. 




가스렌지에는 달걀을 삶으려 그릇을 데우는 연출을 해주고



수도꼭지를 달아서 비로서야 아하! 저 회색부분은 


싱크대라는 탄식이!!!



요 브릭들을 






이렇게 조립후 창문위에 붙여주면 뒤에서 보면 커텐같은 역할



이 단, 네개의 브릭으로



이렇게나 이쁜 커피포트를 표현해준다. 



그리고 이렇게 부엌 오른쪽에 올려주고. 이제 선반을 꾸며줄 차례.







이렇게 해서 지붕위에 물감들(?) 양념통인가? 여튼 소주병 시계등으로 꾸며주고 위에 부착. 


그러면 이렇게 알록달록 선반이 완성된다.



그리고 테이블을 얹을 네개의 테이블 다리를 부착.



부활절 달걀 세개와 뭔지모를 투명브릭으로 테이블을 꾸미면서


'음? 왜 테이블위에 달걀이 세개뿐이지?' 란 의심 한번 가져주고....



얹어준다.



투명브릭의 정체는 꽃다발을 얹어줌으로써 꽃병!!! 이라는 정답을 알려준다.



딱봐도 알것같은 단 두개의 브릭으로 표현한 계란후라이!! 표현력 대단!



그러나 바닥에 위치한 것으로 보아 깨진달걀임....


'아하! 테이블위에 달걀이 세개인 이유는 요 떨어져 깨진 달걀때문이군!!'


이런 세세함이 레고의 매력~



달걀 앞쪽에 계단형식의 받침대를 조립해서 설치해준다.



그리고 놀란 표정의 꼬마아이 미니피규어를 세워 놓으면 영락없이 실수로 달걀을 깨뜨린 아이의 연출.


엄마인지 누나인지 페인트 칠하는 여자 미니피규어를 세워놓고  닭세트를 옆에 놓으면 완성이다.



이건 다만들고 남은 브릭. 당연스레 벌크통으로~


이제부터 아래는 상세샷들.









대표이미지



가장 마음에 드는 닭세트는 특별히 한번더!



먼저 발매된 40120 발렌타인 디너 세트와 함께 전시해놓은 모습.







단순하지만 아기자기하게 죄다 표현해내는 


 레고의 매력을 한껏 뽐내는 시리즈로 


시리즈는 계속 되어야한다!! 


리뷰끝~~~







  

 

카테고리

토이/LEGO

날짜

2015. 3. 23. 00:50

최근 게시글

최근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