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을 새로 구매하면서 같이 주문한 소니 워크맨.
새로운 이어폰으로 좀더 좋은 음질의 음악도 듣고 싶었고
(요즘 음악으로 힐링하는 시간을 일부러 갖고있음......)
비행기 모드에서도 음악을 들을수 있는 기기가 필요했다.
이 제품은 신제품이고 이거 말고 두배 더 비싼 NW-ZX2 와
이제품 중에서 고민을 하다가 결국 내 처지를 깨닫고 이
제품으로 선택.
박스디자인. 이어폰과 마찬가지의 컨셉이다.
전체적으로 흰박스에 제품이미지 하나 있는
심플한 디자인이 요즘 소니의 컨셉이듯.
박스를 개봉하면 바로 보이는 제품.
은색의 고급스러운 메탈바디에 단단함이
느껴지는 디자인이다. 실제로 꽤 묵직함.
제품구성은 단촐하다.
본제품과 메뉴얼들.
제품을 제대로 살펴보면 정면에는 큰 액정이 3/4를
차지하고 밑에는 리모콘 옆부분에는 마이크로 sd카드
삽입부가 덮개로 막혀있고 홀드 음량조절버튼이 있다.
그리고 뒷부분에는 고급스러운 DSLR 카메라에 쓰이는
재질로 마감이 되어있다. 고 설명이 되어있더라.
리모콘 부분 확대. 상하좌우 버튼과 재생,스톱 버튼.
그리고 리모콘 윗부분에는 백버튼과 옵션버튼이 따로
존재하고 있다. 리모컨 부분은 뭐 직관적이고 잘
작동하여 문제없이 사용이 가능한 수준.
그리고 소니 워크맨의 로고. 예전 향수가 생각이난다.
아직도 소니 워크맨이라는 브랜드가 살아있었다니...
약간 두껍고 묵직하긴 하지만 디자인 자체는 상당히
잘 나온듯해서 개인적으론 마음에 쏙 든다.
새로운 이어폰인 XBA-300으로 들어본 느낌은 확실히
아이폰으로 듣던 음질과는 상대도 안되게 풍부해진 저음과
자연스레 조금 더 음악감상 시간이 늘어나게 되었을 정도.
뭐 난 막귀이기도 해서 이정도면 충분히 만족하고 있다만,
어정쩡한 포지션의 기기라는 평을 듣고있다. 이거 듣다가
아이폰으로 음악들으면 심심해지는 단점이 있다. 흐으~
한가지 단점은 이 액정. 액정이 안좋아도 이렇게 안좋을수가
있을까. 마치 창고에서 우연히 찾아낸 아주 오래된 기기를
다시 켜보는 느낌이다. 픽셀이 다 보인다. 그리고 터치도 안되고
아마 이거보다 두배비싼 ZX2는 액정도 짱짱하겠지?
뭐 아무튼 결론은 러블리즈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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