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 시간 여행포토북 소개에 이어
오늘은 애플 사진앱으로 개인 여행포토북
만드는 과정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준비물은 데스크탑용 애플운영체제. (아이맥 or 맥북)
왜냐하면 ios용 사진앱에서는 제공하지 않고 아이맥이나 맥북에서만
이 책만들기 기능이 제공되고 있기 때문이다.
데스크탑용 사진어플에만 제공되는 포토북 제작툴 프로젝트 화면.
물론 pdf로 직접 작업이 가능한분들은 이런 툴이 필요없겠지만,
그건 전문가들 이야기고, (나도 전문가지만 쉽고 편한게 좋아서!)
이 애플의 프로젝트 책만들기 방식은 누구나 할수있다. 정말 쉽다.
사진과 이야기만 있으면 된다.
애플 데스크탑 운영체제의 사진어플. 클릭.
이렇게 여행기를 작성할 정도의 사진과 맥용 데스크탑 사진어플만
있으면 준비는 끝. 준비물이 작성되었다고 끝난게 아니라 이제 시작
이라는 점이 가장 큰 문제이긴 하다.
사진어플을 클릭하면 중간에 보이는 큰 카테고리들이 있는데
이미 아이맥을 쓸 정도면 사진어플을 왠만큼 다룰줄 아시겠지만,
애플의 사진어플은 사진을 찍으면 시간,날짜,위치정보등을
기억하여 아이클라우드에 저장이 되고 폰이나 데탑에 보여지게 된다.
메뉴창의 가운데 위치한 큰 카테고리중 사진을 선택하면 볼수있다
찍어놓은 사진들중 여행기에 쓰일 사진들을 전부 선택한 다음에
(제주도 여행기용 사진 459장)
메뉴창 오른편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된다.
그럼 이렇게 앨범, 스마트앨범, 책, 캘린더, 카드, 슬라이더쇼, 액자
팝업창이 열리고 그중에 일단은 앨범을 눌러 각각의 여행 앨범을
만들어둔다. (바로 책을 클릭해서 책만들기로 넘어갈수 있지만 장기적
프로젝트에는 이렇게 앨범을 거쳐 만드는것이 나아 보입니다.)
그럼 아래 나의앨범이라고 분류가 되어서 모아져있다.
나같은 경우엔 다섯번의 분류작업을 통해 총 5개의 앨범이 있다.
제주도, 동유럽, 대만, 하와이, 홋카이도
가운데 카테고리에서 앨범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나의 앨범으로 저장해 놓은 앨범들을 볼수가 있다.
앨범들중 책으로 만들고 싶은 앨범을 선택한후 (난 제주도를 선택)
+ 를 눌러 다시 아까와같은 팝업창이 나오는데
이때 책을 클릭하면 된다.
그럼 이렇게 다양한 책의 종류와 가격등이 펼쳐진다.
드디어 보게된 책만들기 화면!!
내 포토북이 소중하다 싶으면 하드커버,
(소프트커버를 제외하곤 전부 하드커버임)
좀 비싸다 싶으면 소프트커버.
크기는 취향데로 맘껏 선택하면된다.
나의 경우엔 하드커버에, 8x8인치 크기를 선택함.
선택버튼을 클릭!!
(참고로 지금 적혀있는 가격은 20페이지 기준 가격임.)
선택하고 들어가면 또 이렇게나 다양한 책의 종류가 있다.
이걸 책 테마라고 하는데 난 이중에서 ‘여행기’라는 포토북을 선택.
(왼쪽 맨위의 노란색으로 된 테마다.)
주의할점은 각 테마마다 편집툴이 다르다는 점!!
하나씩 다 눌러보고 세심하게 결정하자.
포토북을 만드는 중간에도 테마를 바꿀수는 있는데
각 테마마다 편집툴이 약간씩 다르기에 엉키는 일이 발생할수 있으니
왠만하면 처음 선택을 신중히하여 끝까지 작업하도록 하자.
그리고 책생성을 누르면 이제 책을 편집할수 있게된다.
순서를 정리해 보면 이렇다.
1. 하나의 주제에 대한 사진을 묶어 앨범으로 분류.
2. 앨범을 선택후 + 버튼을 눌러 책을 선택.
3. 책의 크기와 커버등을 골라 클릭.
4. 다양한 테마중에서 사진의 목적에 맞는 테마를 선택. 책생성 클릭!
다음 포스팅에서는 편집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루어 보겠습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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