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만 여행기 2 :: 




야류 지질공원(野柳 地質公圓) (기륭(基隆))


타이페이 도심에서 북쪽으로 약 1시간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북부 유일의 해안 자연공원인 야류는 자연의 힘과 파도의 침식에 의해 생성되어서 기암괴석이 많이 있으며 이름 또한 다양하다.

거대한 계란모양의 바위가 마음대로 흩어져있고, 슬리퍼 모양의 바위를 비롯하여, 여왕암, 미인두 등 그 모양에 따라 이루 헤아릴 수 없도록 많다. 


부근의 바다에서는 여러가지 조개류와 다양한 색깔의 물고기 등이 바다속에서 헤엄치는 것을 볼 수 있다.



대표이미지





신기한 경치에 넋을 놓고 쳐다볼수 밖에 없었던 자연풍경.


색감이 오묘한것이 자연의 위대함을 새삼스레 또다시 느낌!




지우펀(九汾) (기륭(基隆))


타이완의 옛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지우펀. 


1989년 베네치아 국제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영화 <비정성시>의 배경이 되면서 관광지로서 각광받기 시작했다. 


우리나라에서는 드라마 온에어 촬영지로 좁은 골목길을 따라 늘어선 찻집과 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은 마치 한장의 그림엽서처럼 아름답다.


그런곳 바로옆에 세븐일레븐이 보이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져선 안되는거 아닌가?



오카리나를 직접 수작업으로 만들어 팔고 있던 가게. 


혹했으나 수작업이라 그런지 가격대가 좀 쎄서 그냥 지나쳐 갔다.



지우펀 시장 입구. 


정말 별볼일 없는 그냥 시장인데 왜 유명한지 모르겠다. 이상한 냄새도 심하고. 덥고. -_-;;



지우펀에서 유명하다는 땅콩 아이스크림 가게. 


한번 먹어봤는데 뭐 그닥 먹을만 하긴 한데 이정도로 유명세를 탈정도는 아닌듯.



얼마나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지는 옆에 붙어있는 한글을 보면 알수있을듯. 



지우펀에서 내려다본 경치인데 건물이 이뻐서 찰칵!



대충문


대충 지나가면 된다....



중정 기념관으로 향하는 모습. 


아 저 보기만해도 더운 날씨가 느껴지는가?



오후 5시 정각이 되면 근위병 교대식이 있는데 운좋게도 볼수 있었다. 


칼같은 동작에 근엄하고 표정변화 하나 없는 근위병들의 모습이 위풍당당해 보이지만 재미는 없다.


대만은 특별히 볼게 없는지라 대부분 박물관이나 기념관 위주로 돌리는듯 하다. 


여지껏 기억에 남는건 예류공원과 야시장 뿐이었다.



저녁식사하러 들른 식당의 인테리어가 상당히 독특해서 찍음.





역시나 식당의 인테리어. 꽤 고급스런 음식점이었던듯 하다. 


대만에서 먹어본 음식들중 가장 입맛에 맞았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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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15. 4. 3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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