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 4월 둘째주 - 램페이지, 콰이어트 플레이스, 그날 바다, 선생님 좋아해도 될까요?, 머니백

올 것이 코앞까지 왔다. <어벤져스> 영접 준비로 다른 건 그닥 신경쓰이지 않는 매우 안정된 상태.[램페이지]   CGV 판교 IMAX 퍼시픽림은 도쿄를 때려 부수더니 여긴 시카고 한복판을 그야말로 박살내버리는데, 그 강도가 결코 뒤지지 않는다. 생각보다 훨씬 스케일이 커서 신나게 관람했다.[콰이어트 플레이스]   CGV 인천 컨셉의 승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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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4월 첫째주 - 레이디 버드, 바람 바람 바람, 호박과 마요네즈, 피치걸, 미성년이지만 어린애는 아냐

모든 영화가 다 보고 싶은 것은 아니다.그저 지금 좀 더 많은 영화가 필요할 뿐.[레이디 버드]   CGV 용산아이파크몰 이건 마치 <프란시스 하>의 사춘기 모습? 그만큼 캐릭터 연관성과 공간의 연결성이 높고 자연스럽다. '프란시스 하'를 연기한 그레타 거윅이 '레이디 버드'를 연출하여 끝내 아카데미까지 입성한 일련의 시리즈 같은 모양새. 재능이 많은 엔터테이너다. 자존감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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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3월 5주차 - 레디 플레이어 원, 곤지암, 7년의 밤

이제 때가 된 것 같다. 시간이 걸렸던 이유는 미련때문.[레디 플레이어 원]   CGV 판교 IMAX 스필버그가 기성세대에게 선사하는 선물. 시대를 풍미했던 대중문화의 선도자로서 가벼운 취급에 예의를 다하고 그 꿈을 먹고 자란 세대들의 추억을 소환하며 웃음과 감동, 재미 모든 것들 다 취한 명작이다. 저작권을 어떻게 감당했을까 싶을 정도로 수많은 캐릭터와 패러디, 그리고 오마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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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3월 넷째주 - 퍼시픽 림: 업라이징,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소공녀

이번주 개봉작들이 하나같이 다 맘에 들어서영화의 현실의 갭이 더 크게 느껴지던 한주다.[퍼시픽 림: 업라이징]   CGV 왕십리 IMAX 크다!! 묵직하다!! 이 시리즈가 주는 감동의 모든 것. 트랜스포머 시리즈가 주는 발랄함과는 전혀 다른 성질이다. 중국자본이 개입하면 영화를 망치는 경향이 있는데, 이 영화도 그런 면이 좀 있지만 나의 거대한 로망을 훼손시킬 정도는 못됐다. 하이라이트 격전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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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3월 셋째주 - 지금 만나러 갑니다, 로건 럭키, 허리케인 하이스트

요새 제일 듣고 싶은 말, "고마워"요새 제일 듣기 싫은 말, "미안해"[지금 만나러 갑니다]   CGV 인천 "손예진 만나러 갑니다." 설레이는 극장행이었고 흐믓하고 행복한 2시간이었다. 다양한 배역에 도전하고 소화했지만 역시 손예진은 멜로를 입을 때 가장 빛난다는 것을 다시금 입증한 영화다. 원작이 워낙 좋아서 캐스팅이 중요했을텐데 소지섭과 손예진의 케미는 기대이상이었다. 원작이 좀 정적인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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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3월 둘째주 - 툼레이더, 팬텀 스레드, 온리 더 브레이브, 사라진 밤

어머니 생신, 아카데미 시상식, 어머니의 수술, 안희정의 몰락,정서경 생일, 애플 홈팟, 조민기 자살, 패럴림픽 개막, 스티플!![툼레이더]   CGV 인천 IMAX 유적탐사 모험영화 오래간만이다. '안젤리나 졸리=라라 크로포드'가 너무 탄탄하게 구축돼서 누가 들어와도 이미지 쇄신이 쉽지 않았을텐데, 새 주인공이좋아하는 배우(알리시아 비칸데르)라 그부분은 신경 안쓰고 온전히 리부팅을 즐길 수 있었다.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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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캐나다 - 버리기 위한 여행. 네번째 방문기 2 (왈덴 애비뉴 버팔로, 세네카 호텔, 레드 코치 인 레스토랑, 헤리티지 파크, 커피 크리스프, 코코스 식당, 캐네디안 타이어, 브라사, 만다린 ..

여행의 절반이 지났을 시점. 우리는 또다시 한번 미국을 다녀오기로 한다.이유는 애플의 '홈팟'을 구입하기 위함인데, 캐나다에선 아직 미발매이기 때문. 그래서 다리만 건너면 미국인데 안갈수가 있나. 그런데 이번엔 고갱이 다리를 건너지 않고, 다른쪽으로 한번 건너가 보자며, 지난번과 약간은 변화를 시도해보려고 한다. 오올~ 이젠 가이드 다됐는걸? 그러나, 이번 미국 입국심사도 쉽지가 않았다. 저번 여행때 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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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3월 첫째주 - 쓰리 빌보드, 리틀 포레스트, 레드 스패로,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 궁합, 게이트

나에게 소중한 사람들과 그 사람들에게 소중한 사람에게부디 행운과 행복이 넘치길 진심으로 빌게되는 요즘이다.[쓰리 빌보드]   CGV 인천 진짜 멋진 각본과 연기가 빛나는 영화. 내가 목말라했던 감상이 작년초의 명작 <맨체스터 바이 더 씨>같은 느낌이었는데, 이 영화가 그 부분을 해갈했다. 살면서 마주하는 어쩔 수 없는 격정 속에서도 우리는 결국 더불어 살아갈 수밖에 없는 존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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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캐나다 - 버리기 위한 여행. 네번째 방문기 1 (임가네, famous, 온더 레이크, 발작커피, 트레드웰 레스토랑, 레이크 온타리오, 누들바)

::: 캐나다 여행기 (2018.02.23~03.05) :::캐나다를 홀로 다녀온지 이제 3개월이 지났을뿐인데... 또다시 캐나다행이 급작스럽게 계획되었다.저번에 남기고온 미련들이 몇개 남아 있기도했고, 확인할것들도 있었고 캐나다에서 거지같지만, 존경스럽게 살아가고 있는 후배의 마지막 솔로 기간이기에 무리해서라도 다녀오기로 결심을 했다. 꼭 버려야 내가 편해질것들이 있었기에 무리할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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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처음으로 혼자 떠나본, 살고싶은 나라 캐나다. (red lobster, famous, pranzo, seneca niagara, koi, red coach inn, big k mart, anchor bar, wind)

::: 캐나다 여행기 (2017.11.21~11.30) :::캐나다에서 돌아온지 2주가 채 안된상황, 또다시 캐나다를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공식적인 여행 목적은 '아이폰 구출 작전' 이었지만, 실은 너무나 마음에 들던 캐나다에 그저 일정없이 편하게 하고싶은거 하고, 먹고 싶은거 먹고, 사고 싶은거 사러 돌아다니는 그런 여행이 하고싶었다. 짧은 일정탓에 이리저리 바쁘게 돌아다니던 여행도 좋지만,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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