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 10월 둘째주 - 스타 이즈 본, 미쓰백, 에브리데이

폭풍 뒤에 찾아온 극도의 평화. (현자타임?)준비해오던 것이 잘 마무리 돼서 다행이다.[스타 이즈 본]   롯데시네마 부평 영화는 내 삶의 질의 척도다. 영화가 설레임과 치유의 수단으로 제 역할을 다하지 못하면 현실의 균형이 깨져있다는 얘기인데, 요즘이 그랬다. 즐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의무감에 허덕이며 영화를 보는 것 같던 요즘, 다시 나를 설레이게 하고 영화를 영화답게 만든 영화가 바로 이 작품이다.&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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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포르쉐 911 타르가 - 해외창작 복제- (Porsch 911 Targa)

아마도, 레고 게시물의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싶다.왜냐하면, 이제 모든 레고를 정리했기때문이다. 만들지도 않고 박스채 보관만 해오던 상황. 마루에 전시해놓은 몇개의 모듈러, 아키텍쳐 그리고 내방에 남아있는 크리에이터 자동차들 몇개, 창고에 남아있는 만들고 다시 분해놓은 제품들... 다수를 제외하고 새제품들은 전부 정리. 하나의 취미를 완전히 정리한다는건 꽤나 큰 결심이었는데, 나중이라고 해봤자,&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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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10월 첫째주 - 베놈, 암수살인,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故 노무현 대통령이 자주국방 연설에서 했던 일갈.부끄러운 줄 알아야 하고, 모르면 알게 해줘야 한다.[베놈]   CGV 인천 IMAX SUMC의 첫 작품. '소니 유니버스 오브 마블 캐릭터'라는 참 구차하고 민망한 네이밍이다. 마블 판권 부자는 오히려 유니버셜(엑스맨, 데드풀, 판타스틱 포 등)쪽인데 교섭력이나 야망은 '스파이더맨' 하나 달랑 가지고 있는 소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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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애플워치4 (Apple Watch4 44mm Space Gray Aluminum Case with Black Sport Band) 개봉기

애플워치 시리즈4가 발매되었다.애플워치와 처음부터 함께해왔기에 이제는 손목에 애플워치가 없으면, 운동을 가다가 말고 다시 발걸음을 돌려 집에가 다시 차고올정도가 된 상황.이번엔 시리즈3와 달리 셀롤러버젼을 위해 국내정발을 기다리고 있었다. 하지만, 시리즈3의 뚜껑이 떨어져 덜렁거리는 사고가 있었고, 에라 모르겠다,셀롤러 버젼 발매될때까지만 쓸 요량으로 가장 저렴한 알루미늄 GPS버젼을 구했다.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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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9월 넷째주 - 체실 비치에서, 원더풀 고스트

주어진 일을 잘 하려고 노력하는 것과주어진 일을 즐겁게 했었던 것의 차이.[체실 비치에서]   CGV 인천 책을 보진 않았지만 문학의 정서를 비교적 영화에 잘 옮긴 듯한 느낌이다. 잔잔함은 풍경의 여백으로 격정의 감정은 음악으로 사랑에서 느끼는 감정은 연기로 잘 표현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하며 본 영화. 젊음은 언제나 동경의 대상으로써 우위의 가치를 점하지만 이 영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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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9월 셋째주 - 더 넌, 명당, 협상

명절에 으레 느끼는 갈등 때문이 아니라 업무 때문에 마음이 무거운 추석이라니![더 넌]   CGV 인천 바짝 긴장할 준비가 되어 있었고, 그 스릴을 즐기게 될 것에 매우 기대하며 본 영화. 그도 그럴 것이 <컨저링 2>에서 발락이 뿜어내는 존재감은 압권이었고 애나벨 이후의 스핀오프가 발락이라는 소식에 기쁘게 기다려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글쎄? 감초였기 때문에 임팩트 있었던 것일까?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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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9월 둘째주 - 안시성, 더 프레데터, 물괴

감기가 걸렸는데 오래갈 것 같다.그런 열병이 아니어서 다행이다.[안시성]   CGV 인천 올해 추석대첩에 나서는 한국영화 3편 중 하나인데, 라이브톡 회차가 있어 한 주 먼저 봤다. <명당>은 시리즈의 네임밸류와 조승우 때문에, <협상>은 손예진 때문에 기대됐던 반면, 상대적으로 <안시성>은 큰 기대감이 없었는데 웬걸, 한국영화 시대극 전쟁물 중엔 역대급으로 꼽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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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9월 첫째주 - 몰리스 게임, 업그레이드, 어드리프트: 우리가 함께한 바다

예정된 휴가계획이 틀어져서 새로 고민했었는데올해는 체-오-헝의 동유럽 코스로 최종 결정했다.[몰리스 게임]   CGV 인천 이 영화를 봐야할 이유는 많았다. 먼저 아론 소킨 감독. <소셜 네트워크>, <머니볼>, <스티브 잡스> 등을 쓴 각본가로 실존 인물 전문에 지적이면서 어마어마한 대사량이 특징이다. 두번째는 드라마틱한 실화. 올림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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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8월 다섯째주 - 서치, 상류사회

딱히 대답이 필요 없는 정보들이 오가는 속에대화다운 대화를 나눠 본지가 언제였나 싶다.[서치]   CGV 용산아이파크몰 <블레어 위치>가 처음 나왔을 때 사람들은 그 신박함에 놀랐다. 그건 '페이크 다큐'라는 장르가 되어 꾸준히 모방되었고 점점 더 정교해졌지만 신선하지는 않게 되었다. 앵글을 웹과 모바일 등의 디바이스로 한정한 이 영화를 보고난 느낌은 간만에 다시 '신박함'. 트렌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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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 8월 넷째주 - 너의 결혼식, 나를 차버린 스파이, 휘트니

의외로 따듯했던 마흔살 생일의 훈풍과언론만 역대급이었던 태풍이 교차한 주.[너의 결혼식]   CGV 신촌아트레온 청춘물의 오글거리는 클리셰는 몽땅 갖다 썼지만 거부감이 들진 않았다. 오히려 자연스럽고 귀여웠는데, 이는 능청스러운 연출과 사랑스러운 캐릭터들 덕, 그리고 우리나라에도 예쁜 청춘물 하나 나왔으면 좋겠다는 개인적 바램에서 비롯된 관대함 때문이겠다. 영화는 <나의 소녀시대>와 <스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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